저는 이전에도 밝혔다시피 교회를 다니는 여자입니다
학교에서도 기독교 동아리에 소속되어있죠
그래서 저는 나름 보수적인 편에 속합니다 혼전순결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죠
그래도 연애 나름 잘은 했습니다(몰래몰래) 물론 다들 기독교 혼전순결주의자라서 서로의 생각이 맞으니까 그런거죠
근데 동아리 간사님이라는 분들은 참 뭐랄까 정도가 지나치신 분들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여자와 남자가 같은 자리에 앉아있는것도 떼어놓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화장 진하게 하지 마라, 예쁜 옷 입으려고 하지 마라... 등등(이것도 사람을 가리더군요 저는 이 두가지 다 지적을 당했습니다.)
교회 다니는 남자들도 이런 여자들을 이해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아는 오빠와 톡한 결과)
같은 기독교 남성들도 이해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종교가 없는 분들이 보기에는 어떻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