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 여자 혼자 체코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패키지는 후회만 남는다고 그냥 개인 자유 여행을 준비하고 있구요. 저야 머 당연히 위험하다고 꾸준히 반대하는 입장이구요.
체코에 동양여성 혼자 여행하는건 어떨까요? 막연히 안좋을거 같다는건 있는데...의외로 gdp도 나쁘지 않고 저녁에만 안돌아 다니면 괜찮을까요?
프라하 안전해요 저녁에도 돌아다기기 쉬운데 이태리기준으로 동유럽이 더안전해여 이태리포함 서유럽이 더위험합니다 다만 외진곳은 조심하시고 프라하가 큰동네가 아니라서 어려움은 없으실거에여 잘츠부르크 빈 등 전부다 한국 관광객 있고 정보들 많아서 다니기 편하고 모르겠으면 현지 가이드 한국어 쓰는것도 있어서 같이 움직여도 됩니다 여행하기 좋은곳이에여 보통 부다페스트까지도 가고
체코는 나름 치안 괜찮은곳입니다. 늦은밤 여성혼자 돌아다녀서 위험하지 않은 유럽지역은 1도 존재하지 않구요.
슬럼가 여성혼자 돌아다니면서 안전하길 바라는건 지나친 욕심입니다.
즉, 안전이 보장된 장소, 보장된 시간에 하는 여행은 대체로 안전 합니다.
솔직히 늦은밤 돌아다닐곳도 이유도 없구요.
프라하나 체스키크롬로프 야경도 한여름일지라도 9시까지면 볼거 다 봅니다.
카를교 같은곳도 워낙 사람이 많아 사고날 위험도 적구요.
불가리아나 루마니아같은 동유럽은 솔직히 여성혼자 여행 한다고 하면 뜯어 말리겠지만, 체코는 달라요.
그리고 인접한 오스트리아, 독일과는 또다른 정취가 있어서 특별한것 같습니다.
작성일 : 18-06-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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