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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30 20:29
기독교 성경 순결문구 원본?
 글쓴이 : 바토
조회 : 943  

상경원본은 라틴어로 되있는걸로압니다
이게 여러가지 번역도ㅣ어지고 가지가지로 해석되어. 종파가 나누어 지는걸로 아는데

밑어 어느분이 기독교 다니는데 순결 을 말하는데

성경어느 문구에 나와 있는거죠?

내이웃을 간음하지 마라. 이걸. 해석 한건가요?


아님?  처녀는 결혼전까지 순결을 지켜야 한다란 문구가 있는지? 

제가 나이롱 기독교라 문구를 못찾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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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8-06-30 20:32
   
성경은 그냥 예수 일대기랑 사도의 행적 같은걸 적은 내용이고
실제로 ~~해라 하는 규범은 교황청에서 교칙을 제정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영미법 입법례랑 비슷한 형식입니다
     
그루메냐 18-06-30 20:39
   
그건 신약성경이고..

구약성경에 십계명등 여러 선지자들(모세등)의 여호수와에 대한 계시가 실려 있고 이걸 기반으로..

유대교는 아예 신약은 무시하고 구교와 신교는 신약에 해석으로 나뉘고 이슬람은 예수 대신 마호메트의 코오란을 따르면서 나뉘는 거죠..
사랑해넘이 18-06-30 20:32
   
저두 그게 궁금했음...ㅎㅎㅎ
다른 교회다니시는 분들한테 그런야기 하면 교회그런거 없다 그러던데...
술,담배,순결...정직...뭐 이런거 아니라던데요...ㅎㅎㅎ
걍 종교를 믿으시면서 종교인으로써 자신의 주관이신듯...
전쟁망치 18-06-30 20:33
   
정통적인 성경 내용을 보실려면 카톨릭 보셔야 되지 않을까요?
기독교는 워낙에 자기 입맛대로 해석할 여지가 있어서
     
라크로스 18-06-30 20:39
   
공감요

예수가 십일조  이야기  꺼낸것도  아닌데.
왜  맨날  현금타령인지..

진정한  목적은  사랑 . 은혜  인데..
          
헬로가생 18-06-30 21:14
   
예수가 십일조 이야기 하긴 했음. ㅋ
스트릭랜드 18-06-30 20:33
   
성서 원어는 히브리어(헤브라이어), 아람어(중근동언어), 헬라어(희랍어)로 되어있음

라틴어본 불가타는 로마시대에 번역된 성서
     
비좀와라 18-06-30 20:45
   
히브리어(헤브라이어), 아람어(중근동언어), 헬라어(희랍어/고대 그리스어) 이 셋이 같은 언어 입니다.

우르 지방을 중심으로 존재 햇던 프리기아 언어죠.

히브리어는 말 그대로 히브리어고 아브라함은 갈데아 우르 사람이고 우르의 공식언어 이자 슈메르 공식언어가 아람어로 거의 모든 아람어는 사멸 되었고 히브리어만 남았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고대 그리스는 프리기아이고 이들의 중심지역이 우르 였고요.

라틴어는 고대 그리스어의 방언으로 역시 히브리어 아람어와 고대 그리어와 같은 말로 지금의 인도 유럽피안 언어와 다릅니다. 한국어와 같죠. 한국도 아직 소수의견 하지만 프리기아 계열이라고 하는 주장도 있죠.(저는 이 의견이 맞다고 봄)

영어는 라틴어를 기반으로 형성된 언어라고 하는데 그럼 영어는 인도-유럽피안 언어가 아니라는 말인지 ????? 하여간 라틴어는 싯담어(범어)와 같고 범어는 다시 한국어와 많이 같죠.
          
스트릭랜드 18-06-30 20:50
   
히브리어와 아람어는 중근동언어라서 비슷하긴한데

히브리인들 즉 북이스라일은 망하고 남유다인들이 바벨론 포로로끌려간다음에

히브리어대신 아람어를 배우게됨 울나라말과 일본어가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르듯이

다른언어

희랍어는 그리스어인데 뭔 이상한 소리임

그리스어 고어가 헬라어 또는 희랍어라고 불리는 언어임

헬라어가 알바벳체계를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거고

라틴어도 헬라어 영향을 받음

알파벳의 어원이 헬라어 첫두글자 알파베타를 딴 단어
          
헬로가생 18-06-30 21:05
   
이게 뭔 말도 안되는 소리임.

영어가 무슨 라틴어 기반?

ㅋㅋㅋㅋ
진주소녀 18-06-30 20:38
   
음행을 피하라고 하죠... 성경에서ㅎㅎ
아마 고린도 전후서에 나와있을거에요
     
바토 18-06-30 20:46
   
고린도 전서에 나온건 남의 여자를 취한사건에 대해 바울이 얘기한건대 이걸 가지고 결혼전 순결로해석 하는지 ?
Dominator 18-06-30 21:04
   
술 담배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거의 없습니다.
단지 신도 각자의 몸이 성전이다라는 구절이 있죠. 그러므로 성전같이 경건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몸에 좋지 않은걸 하지 말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겁니다.
술에 관해서는 취하지 말라는 구절이 존재 합니다. 다만, 그게 마시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죠.
마시지 말라는 말이 말이 안되는게.. 당시 포도주는 단순히 술이 아니었거든요.
현재 술에관해 보수적인 가독교는 한국 기독교와 미국 보수기독교계가 거의 유일합니다.
한국 기독교는 미국 장로교(대표적 보수 기독교단 입니다.)의 영향를 크게 받았고, 조선 선교당시 특수성 때문에 제약하던 금주권고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거죠.
개신교의 조선 선교 핵심지역이 평양이었습니다.
혼전순결에 관해서는 성경에 직접적으로 언급이 없었을지언정.. 그 당시 사회분위기가 그랬다는건 충분히 유추할 수 있는거고..
유대인들이 바빌론이든 로마든 그들의 다산의 신, 풍요의 신글을 경멸하고 중오했던 근본적인 이유가 다산/풍요의 의미가 내포하고 있는 성적 문란함 때문이었죠.
여튼.. 그렇다 하더라도 그게 이성과의 접촉을 피하라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지금이 2000년전 처럼 남녀의 일과 행동반경이 구분되고, 역할이 구분되는 시대가 아니잖아요.
그걸 강요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보고 차라리 골방에 틀어박혀 집밖에 나오지 말든가 산속에 처박혀 나오지 말라고 하세요.
헬로가생 18-06-30 21:07
   
기독경 원본(?)은 히브리어로된 구약과 헬라어로 된 신약임다.
나무아미타 18-06-30 21:14
   
그런건 타나크를 봐야할 것 같네요.
헬로가생 18-06-30 21:19
   
결혼전 순결에 대해 딱! 어떻게 하라고 말한 구절은 없음요.
근데 기독경이나 그 시대 분위기는 결혼전이든 후든 혼인관계 밖의 성행위는 무조건 부정한 거였음다.
그래서 부정하지 않으려면 안 하던가 아님 결혼하던가 두가지 초이스 밖에 없답니다.

그리고 구약시절엔 결혼이란 개념 자체가 모호한데
지금같은 법률적이나 종교적 계약같은 게 아니였고 특별히 오늘부터 1일~ 이런 개념도 아니라...
구약에 보면 여자를 덥친 남자는 그녀와 결혼 할 수 있다~ 뭐 이런 구절도 있지요.

그리고 아주 일찍 결혼하는 그때 풍습으로 봐서
지금처럼 인조이로 혼전에 섹스하거나 하는 건 거의 있을 수 없는 상황이고
만약 그랬다면 그냥 그게 결혼이 되어버리는 상황이 아니였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