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조조로 보고왔습니다 ㅎ
결론 "볼만하다"
현재 관객들 반응도 대체적으로 호의적인듯...
그러나 일부 관객들 사이에선 반응이 좀 안좋기도 하고 의견이 나뉘는 경향이 있음...
제가 생각하는 이영화의 호불호가 나뉘게 되는 지점.
1. 앞부분의 서사가 다소 장황하다.
2. 전체적으로 내용이 좀 짧은 느낌이 든다.
3. 전체 내용에서 액션신이 들어가는 부분이 좀 짧기 때문에 "감질맛"이 난다.
(앞부분의 다소 긴 서사가 나중의 이 액션신을 응축시켜 폭팔시키려 하는 연출의 의도도 있는 거 같지만...)
하지만 이 영화는 애초에 3부작으로 기획이 됨.
그래서 어쩔수 없이 1편은 프리퀄의 성격이 강할수 밖에 없음.
그래서 이 영화의 재미는 2부이후부터 제대로 평가받을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듦.
그런 점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결국 "볼만합니다."
특히 액션신만 놓고 보면 헐리우드보다 어떤 면에선 더 나음 ㅎ
2편이 개봉하면 극장가서 볼 용의가 있음.^^
부디 용두사미가 되지 않길...ㅎ
작성일 : 18-07-0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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