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8-07-03 21:55
태국 동굴에 갇힌 소년들 구출까지 4개월
 글쓴이 : 별명11
조회 : 868  

걸린다고..
우기와 기술적 문제로 구출하는데 4개월 걸린다고 하네요. ㄷㄷ

발견 당시 영상.
https://youtu.be/SV8j7WRdFG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시루 18-07-03 21:57
   
아니... 어딜 들어 갔기에...ㅎㄷㄷ
     
별명11 18-07-03 21:59
   
비를 피해서 길이가 10킬로 정도인 동굴에 들어 갔다가
동굴이 물에 잠기니 안전 지대로 피신한거죠.
별명11 18-07-03 21:58
   
쿨하니넌 18-07-03 22:01
   
나올려면 세군데를 최소 20분 정도 잠수로 지나야 하는 구간이 있어서 장비도 그렇고 훈련도 안된 애들이 지나갈 수가 없음.. 4개월을 기다리는거보다 초소형 맞춤형 특수잠수함 가져와서 한두명씩 옮기면 가능할거 같기도 한데..
     
sangun92 18-07-03 22:10
   
특수 잠수함이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없음.
매우 좁고 급하게 꺾이는 지점들이 있다고 함.
     
모니터회원 18-07-03 22:37
   
차라리 잠수부들이 산소통 들고 들어가서 한명씩 끌고나오는게 현실적일것 같은데요.
          
Dominator 18-07-04 01:47
   
그게... 물속이라는곳이 생각보다 공포심이 극대화되는 곳인지라..
저도 액티비티에 환장하는 놈이라 50m번지 우습게 뛰고, 동반이긴 하지만 스카이다이빙도 몇번 해봤지만, 그때는 공포심이 안들었거든요.
그런데, 마리아나 로타홀 스쿠버다이빙 하러 가서는 말로만 듣던 공황장애가 저한테 왔었습니다.
주변에 저 말고도 십수명이 있었고, 전문 다이버도 같이 있었는데도 소용이 없었어요.
순간 공포심에 사로잡히니 평소 수영실력이고 뭐고 몸 자체가 굳고 호흡도 못하겠더라고요.
안그래도 심심이 피폐해진 아이들이 쉽게 감당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mymiky 18-07-03 22:18
   
일단, 살아있으니까 천만다행이네요..
무사히 구출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