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7-06 05:00
 조회 :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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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종의 대한 이해와 다문화의 대한 이해... 가생이 주류 시간은 이미 예전에 어마어마하게 토론이 됐던... 이게 아직도... 하... 검은 머리 외국인들에 대한 배타적 시선을 스스로 공감하면서도 그 실질적 사례에 대해서 이해 못하면... ㅠㅜ 인순이를 사랑하지만 유승준은 배척하는 그 내용을... 내용으로는 다들 아는데 이게 표준화 작업이 안되는 건가요? 민족의 범의를 어떻게 잡냐 - 사실 가생이도 2000년 초반에 여기서 싸우다 흐지부지 끝... - 는 사실 그 개개인의 철학입니다만... 저는 민족의 범의를 '책임' 으로 잡습니다. 스스로가 공동체의 일원으로 자각하고 공동체로써 누리는 일체의 영위를 인정해 그 책임감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사회적 선순환을 만들어 가는거죠. 노랑 머리건 파랑 눈이건 검은 피부건 스스로 '한민족' 이라 생각하고 우리의 역사를 공유하며 현재를 살며 미래를 고민하면 그게 '한민족' 이라고 생각합니다. 겉의 색깔이 아니라 내용적 색깔이 중요한거죠. 반대 급부로 '조선' 이라는 이름을 쓰는 [자칭] 언론사를 보면서 그 ㅈㄹ떠는 걸 보면 반대 급부에 대한 예시가 충분할꺼라 생각합니다. 사람에 대한 반대가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이 사는 인류 보편적인 문제에서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는가 없는가 하는 아주 근본적인 짐승이 아닌 인간에 대한 고민입니다. 저급한 인종차별을 욕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꺼지라고~!!! 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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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미친거요?
이룰 수 없는 세상을 상상하는 내가 미친거요?
아니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만 보는 당신들이 미친거요?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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