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뭔 개소린가 싶네요.
님이 열거한 이유는 결혼 기피 사유이지 출산율과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사고력에 문제가 오신거 아닌가요?
출산율이 낮은건 돈 문제죠
감당 안되니 못 낳는 것
시월드 타령 하고 싶어 은근슬쩍 집어넣었나 본데
그렇게 인간관계를 부담스러워 하는 인간들은 미성숙의 문제이지
그 관계들 자체가 잘못되고 부정적인게 아닙니다.
그리고 웃긴건 그런 시월드 타령해대는 정신나간 년들은 꼭 지 남편한테는
친정에 잘 할것을 요구하는 사이코페스가 많습니다.
맞벌이 하는 부부가 있다치고..
남성이 일좀 하려고 하면
여성이 돈 많이 벌 자신있어? 라고 물으면 그걸로 끝임 ㅎㅎ
2002년이후 여성부의 등장과 함께
혜성처럼 등장한 페미년들이..
출산을 군입대와 동급으로 만들어버려서..
이때부터 여성들은 출산기피라는 세뇌를 당한거고..
가장 손쉬운 회피처가 남성의 경제력이 된거임.
물론 경제력이 어느정도 만족하는 남성이라고 해도..
절대 3이상은 어려운것도 또 다른 회피처를 만들테니.
위에 글 다 아님.
삶이란게 결혼해서 애낳고 호의호식 하며 잘 사는 것이 목표인 시대엔 출산률이 높았지만.
고도로 발전하고 풍족한 시대를 살게 되면서 삶의 목적, 목표가 다양해 지니 단순히 결혼하고 애낳는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됨.
현재 저출산 대책 자체가 궁극적으로 달라진 패러다임을 읽지 못하는 정책뿐이라 성공하기 힘들 듯...
아마 결혼하면 무상주택, 무상교육 다 해 준다해도 저출산은 여전할 듯.
이게 다 지구의 과밀인구에 대한 자연계의 자정작용 입니다.
인간을 너무 과대평가하면 인정 못할 사실이지만...ㅋㅋ
인간도 지구 생태계의 일부분...
뭐 그게 큰 문제는 아닌거 같음.... 실제로 그리 잘 챙기는 사람 별로 없거든요.
그냥 결혼을 안하는게 큰데....
예전엔 남자가 결혼을 안하고 있으면 뭔가 문제가 좀 있는 식의 대우를 받았는데..
그러다 보니 큰거 안바라고 대충 적당한 배우자 찾아서 결혼하는게 일상이었음...
배우자에 대한 조건이 엄격하지 않았던 거죠.
일단 번듯한 가정이 있어야 뭔 일을 하더라도 무시받진 않으니까...
금수저 아닌 이상은 가정을 갖는게 사업적으로도 좋음
요즘은 결혼 안해도 그냥 납득해 버리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됨
실제 대다수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남자들이 결혼을 기피해 버리니 뭐...
실제 대다수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많아졌네 어쩌네 하지만... 일부분의 직종들에만 한정 지어져 있음.
아직은 국내의 노동 환경이 여성이 버티기엔 무척 힘들고... 그렇다고 그걸 감내할 의지도 없어서...
당장 삶이 절박한 아주머니들이 아마 일을 제일 많이 하는 거 같음
아마 쉽사리 바뀌긴 어려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