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익은 아이디군.

네?..저 밑에 한국사람은 사회주의 성향이라는 글이 있어서...
갑분싸 글이라면 죄송...ㅎ

현재 시스템들중에 완벽 한것이 없어서
그리고 옛날 냉전때 프로파간다 덕에 사회주의와 민주주의 간의 대립으로 서로 헐뜯는 것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극단적으로 생각 하지만
사실 우리도 모르게 사회주의와 민주주의 장단점을 경험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다만 시스템이 자본주의에 좀더 치우쳐 있는가 사회주의에 치우쳐 있는가의 차이일 뿐이죠.

독일로 예를 들자면 우리 시스템 보다는 조금더 사회주의 성향이 강하죠

Blue는 종교집단을 말하는 것인데 이 블루의 논리가 바로 나눔과 공동체적인 생활로 바로 원시 공산주의를 말하는 것 이고.

반면에 Red는 세속집단을 말하는 것으로 세습 / 유산 / 상속 과 개인소유와 개인주의를 말하는 것으로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임.

밑의 글을 읽은 소감은 이 것을 혼동하고 있다는 것이죠.

블루집단은 세습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종교집단의 사제들을 보면 거의 세습을 안해요. 반면에 일본은 세습을 하죠. 다시 말해서 일본의 종교는 종교가 아니고 그냥 이익집단으로 레드란 말이죠. 일본의 문화의 기본은 무신론으로 요즘 진보가 환장하는 문화란 말입니다.

진보가 주장하는 롤 모델은 일본이에요. 하지만 한국도 세속주의 문화가 일본의 영향을 심하게 인지 모르겠지만 일본 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 않는단 말입니다. 일본 난민 안 받죠? 당연히 한국인들 대부분은 난민 받는것 반대 한다는 것을 쉽게 유추가능 하죠.

자본주의는 레드집단이 부를 축적 했지만 블루집단의 엄격한 윤리적인 잣대에서 상업행위를 좋게 보지 않기에 레드집단의 축재를 비난하고 몰수하려 하니 레드집단은 자신의 부를 숨기고 은닉하게 되었죠. 이러한 상황에서 블루집단이 세금이 필요하게 되었고 레드집단도 합법적으로 부를 축척하기를 원했기에 일정 한도의 세금을 내는 조건으로 면죄부를 준 것이 자본주의란 말이죠. 이게 교과서적인 해석 입니다.

삼성 같은 경우는 상속세를 쥐꼬리 만큼 냈으면서 절세라고 주장 했죠. 이런 것이 천민 자본주의? 천민 상업주의가 맞을 같고 결코 자본주의는 아니죠. 이런 경우는 반 자본주의적인 행태라고 볼 수 있는 것이고 급진 좌파적인 가치관으로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을 강조하는 사회주의 행동양태 입니다.

본문의 글과 같이 현 한국은 무신론자들의 공동체를 주장하는 가치관의 혼란에 있는 것인데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저들과 같은 위선자들을 박멸하는 것이죠.

뭐 다른 북유럽 사회주의 국가는 무슨 이타심으로 사회주의 하고 있는줄 알겠네
그게 더 이익이니깐 하는거예요.

"가난한 자는 왜 부자들을 위해 투표할까?" 가 떠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