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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6 21:04
뒤늦은 아쉬움. 호프집에서 알바로 일했을때
 글쓴이 : 헬로PC
조회 : 675  

호프집의 메뉴는 되게 단순하답니다.

냉동고에 쌓아둔 예비 메뉴들과

국물 요리로는 주방실장이 만들어 놓은 '육수' 하나면 끝.

아무리 길어도 2분이면 뚝딱뚝딱 나오는 시스템이죠.

말이 좀 샜는데요,.. 거기서 주방 보조로 일했을때

사실 아무 메뉴나 만들어 먹고 할 수 있었습니다만

그때 단 한번도 그래보질 못했었네요. -_-;;

끽해야 꼬치류 메뉴가 손님으로부터 제법 많이 남겨졌을떼나

뭐 맛에 문제가 있었나 하고 시식-_-해보는 정도 였습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뭘로봐도 극초강대한 선진국 대한민국! 어이~어이~ 후진국 왜나라는 짜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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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네브 18-07-06 21:21
   
대학때 양식당에서 알바할때 엄청 먹었는데 ㅋㅋㅋㅋ
좀 고급이고 대형레스토랑이었는데 서빙도 10명이 넘었고 주말에는 주말알바 5명정도 더 투입되고 크리스마스 이런날은 정말 24시간 근무했었던것 같은데 좀 고급이라 선을 좀 많이 보는지 여성고객들이 가끔 좀 자주ㅋㅋ 스테이크가 손도 안대고 그대로 혹은 한입만 먹고 거의 원형 그대로 설걷이통으로 들어올 때가 있죠. 큰업소라 보통 한테이블 손님 나갈때까지 한명이 전담으로 서빙했는데 이런 경우 설걷이알바에게 버리지말고 놔두라고 해놓고 시간 생길때 숨어서 먹었어요 ㅠㅠ 그때 다들 그렇게 했어요.  그게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ㅎ
박대장 18-07-06 22:22
   
알지못할 속설 국내산이라고 속이고 파는 업자도 그렇지만 대혀안판걸고 수입양돈육 갖다가 먹는 본드 붙여서 배달만 해주지 먹는사람 안중에도 없는 시스템 그자체가 문제지만요 아무렴 훔쳐먹어도 별손해가 가지않아도 모르는사람은 먹으땐 기분좋아도 (공짜로먹으니깐) 주인장은 어차피 손님 입댄것버리지도 못하고 일하는분 훔쳐먹을것 뻔한데 알면서 속아주지...다 세상만사 둥굴둥굴살아야지 더 말해봤자 당해본분만 속상하지 국내산고기 똑바른고기 먹어본분 나와보라고 그래 전 할수잇어요 1등급2등급3등급 구워놓으면 다 똑같애요 많은정보 주지못해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