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사하면서 사용하던 바닥 매트를 버리고 새로 구매했으나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달라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함으로 다시 기존 제품을 구매한 경험을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투명하며 비닐처럼 부드러운 제품이였습니다. 이미지는 아래.
이 제품은 보시다피 투명하며 한쪽에 말리거나 의자가 뒤로 벗어나지 않도록 가이드가
존재해서 대단히 유용하고 품질도 좋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완벽한 제품은 없지요.
이 제품도 단점이 존재합니다. 이 제품은 두개의 1.5 T 두께의 매트를 붙혀서 만든 제품인데
비닐 자체는 웬만해서는 찢어지지 않습니다. 더구나 두개를 덧붙였으니 그 내구성이란....
하지만 열에 약해요. 겨울에 보일러를 틀면 방바닥의 열기에 늘어져서 붙여진 두개의 매트중
한쪽이 의자의 무게에 밀려서 접착면에 틈이 벌어집니다. 운다고 할까요?
한쪽은 멀쩡한데 다른 면은 밀려서 접히는 부분이 발생하져.
그렇게 그 틈사이의 접착물질에 먼지와 습기등이 파고들고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함.
결국에는 오래 사용하지 못하고 .. 1~2년이 지나면 드러워져서 재구매할 가능성 농후.
이 제품은 이미지에 보듯이 불투명합니다. 그리고 비닐류가 아니라서 어느 정도의 열에대한
내구성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놈도 단점이 존재합니다. 바닥에 완전히 밀착이 되지 않아서
의자의 바퀴에 밀려서 감기거나 의자의 바퀴에 걸려서 꺽입니다. 아직은 괜찮은데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 분명 문제를 일으킬것 같더군요.
그런 이유로 조심하자는 포기하고 첫번째 비닐류 매트를 다시 구매했습니다.
이유라면 두번째 불투명 매트위에 비닐류 매트를 덧씌어서 사용하려구요.
기본적인 바닥 온기는 첫번째 매트가 기본 방어하고
바퀴에 밀리는 밀착성은 비닐류 매트가 흡수해서 ..
이 두가지를 동시에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첫번째 오늘 구매한 비닐 매트는 2개 운반비해서 30000원 수준이네요.
두번째 반투명 매트도 두개 구매했는데 가격이 좀 더 싸요. 개당 11000원 수준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