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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6 22:46
길고양이 때문에 슬프네요.
 글쓴이 : 컬링
조회 : 479  

애가 자주 마주치는 앤데... 좀 마르기도 하고 치튀님 생각도 나고 해서 가끔 먹을걸 아주 조금씩 줬어요. 첨엔 보기만 해도 도망가던 애가 오징어포를 한번 주니까 2미터 거리서 눈치 보고... 그 뒤에 피자 토핑으로 있던 소고기 덩어리 두갤 줬더니 1미터 거리까지 접근을 허용하더군요. 오늘은 집에 있던 조리한 오징어 진미채를 5조각 줬더니... 하나 먹고는 배신감을 느끼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 보더니 나머진 건드리지도 않고 가버리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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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 18-07-06 22:49
   
강한 양념 냄새맡고 찌푸리고 간듯여 ㅋㅋㅋ;;
     
컬링 18-07-06 22:52
   
제 입에 맛있어서 고양이도 좋아할줄 알았어요 ㅋ;;
고소리 18-07-06 22:49
   
~~^^*

컬링님...고마운 일이네요`

근데 아이들에게 조미된 음식을 주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탈이 나도 대책이 없어 속수 무책으로 금방 죽을 수 있습니다.
보통 집 고양이가 10년 정도 사는데...
길냥이들은 평균 수명이 1~2년인 이유이기도 한 거
같습니다.

그래도 관심 주시고 고마운 분이네요`
     
컬링 18-07-06 22:51
   
에고...그렇군요. 앞으론 조심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팅동탱동 18-07-06 22:57
   
먹는건 고양이 전용 사료나 고양이 전용간식 이런걸 주면 더 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