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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7 02:01
인도와 파키스탄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글쓴이 : 그냥해봐
조회 : 1,563  

요즘 난민 문제와 이슬람이란 종교가 
이 땅에 뿌리 내릴경우를 한번 예상해 봤어요 
아직 크게 결론난건 없고 어떻게 흘러갈지 알수 없지만 
난민을 대거 받아들이기로 하고 그 대부분이 이슬람교도라면 
우리나라도 인도와 파키스탄같은 형태로 발전 하지않을까 한번 예상해 봅니다  
인도에 이슬람교도가 들어선건 오래 됐지만
파키스탄이 분리정권을 세우고 서로 대립하게 된건 급격하게 이루어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강대국들이 인도를 견제하기위해 파키스탄 정권을 지원한것도 있고 
인도 내부의 카스트제도에 소외된 사람들이 이슬람에 포섭된 원인도 있겟죠 
국제정서가 어떻게 흐를지 알수 없으나 
현 대한민국의 상황은 일단 통일기조와 통일한국에 대한 전망으로 
상당히 좋은 방향이 예상됩니다 
몇 나라를 제외하곤 주변국 대부분 호응적인 면에서도 밝은 편이죠 
허나 그렇게 통일도 되고 국력도 강해졌을때 주변국 또는 강대국들이 
지속적으로 지지를 보내진 않을꺼라 생각됩니다 
일종의 견제가 들어 오겟죠 
그 견제의 방편으로 이슬람이 부상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수의 이슬람이 포진해있는 대한민국에서 그들만의 아젠다가 형성될수도 
있다는 것이죠 
인도의 카스트제도가 계층간의 갈등을 키워 인도를 분리되게 만들엇다면 
한국에서 현재 갈등을 양산하는 페미니즘이 한국남성들을 
이슬람을 받아들이게 하는 극단적 반작용을 야기할수도 있는것이죠 
그리하여 그들끼리 나라를 형성 뭉치게되고 
제주도가 이슬람 분리정권의 한지역이 되어 제주스탄이라는 독립국가를 형성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하는 지역으로 발전한다는 상상속의 소설을 한번 써 봤어요 
가까운 미래는 아닐지라도 멀지않은 미래에는 가능 할듯한 소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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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기감자 18-07-07 02:04
   
전 이슬람 종교를 존중하고 비판 할 생각도 없습니다.
단 이슬람은 한반도에 뿌려내려서도 안되고 뿌리내릴 수도 없습니다.
깍기감자 18-07-07 02:08
   
우리나라에 뿌리내린 종교들은 각각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교는 중세시대 민중에서부터 뿌리내렸고 호국불교란 단어가 붙을 정도로
국익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교는 뭐.......
기독교도 마찬가지에요
저희 개화시기에 션교사로부터 전파되어 민중의 마음속에 뿌리 내리기 시작
했고 일제시대에 독립운동의 근거지가 되기도 했으며 군부시절엔
학생운동가 인권운동가들의 은신처를 제공하기도 했죠.

각각의 종교들은 신앙 보단 사회에 대한 공헌을 하며 지분을 획득했고 한국
사회에 뿌리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슬람은 다릅니다. 무저건 믿으랍니다. 하하
님 생각은 어떠세요?
     
그냥해봐 18-07-07 02:15
   
이슬람이란 종교가 무조건 과격한 종교는 아닌데
그 종교의 교리가 꽤 심상치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기독교를 믿든 불교를 믿든 살다가 다른 종교로
개종이 가능 하잖아요  아니면 무교로 돌아갈수도 있고
이슬람은 한번 믿으면 평생 가야 한다는거죠
믿다가 안믿으면 "에이 저 변절자"라고 욕먹는 정도가 아니라
살육을 인정하는 종교라
그걸 죄도 아니고 율법을 지킨 행위로 인정받는다는거
그부분에서 저는 꽤 반감이 드네요
          
깍기감자 18-07-07 02:17
   
네 기독교든 불교든 예전에는 절대 적인 율법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내려오는게 있죠.
성직자의 혼인 금지라던가 금남과 금녀의 구역을 만든다던가 말이죠.
하지만 계속된 개혁으로 지금은 현대 사회에 어울리고 있죠.
이슬람은... 이런말은 머하지만 중세시대에서 단 한발짝도 못나갔습니다.
대학 미적분한 배우는데 초등학교 1학년 산수를 들고오는 수준으로요...
이 미개한 종교가 대한민국에 뿌리내린다고요?
어림없죠.
꼬마러브 18-07-07 02:28
   
국가, 종교, 권력 등은 전부 허상이며 실재가 아닌 관념에 불과한 것...

우리는 이제 이슬람교를 포함한 종교의 역할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야 할 때가 아닌가.

독일의 저명한 아나키스트 중 하나인 막스 슈티르너는 자발적 에고이즘을 주장했습니다.

만인 개개인은 모두 고유성을 지닌 유일한 존재이며 인간의 본질은 에고이스트라는 것입니다.

그는 심지어 '인간'이라는 단어 자체도 개인의 고유성을 무시한다고 보았는데... 즉 만인은 '유일자'라는 것이죠.

유일자인 우리는 국가, 권력, 종교라는 유령에게 스스로 지배 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지배에서 벗어난 진정한 '자유'라는 것이 존재하는가?

그것은 존재하지 않죠.

유일자는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행동할 뿐입니다.
즉, 우리는 모두 자발적 에고이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억압과 권위, 권력이 존재하지 않으며
자기 자신만을 소유하는 '자발적 에고이스트'의 연합...
     
진빠 18-07-07 02:48
   
동감...

더욱더 개인 그리고 자신을 찾을 수록 오히려 휴머니즘을 나을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위에 허상이라고 말한 리스트는 집단적인 힘을 만들기에 항상 위협이 되죠.
     
그냥해봐 18-07-07 02:51
   
종교 (religion)란 단어가 라틴어의 religo 묶다 동여메다 라는 어원에서
나왔다고 하죠  일종의 구속 속박이란 뜻으로도 해석됩니다
종교가 불안한 자신의 생각,감정,행동을 잡아준다면 좋은 역활을 하고 있는것이죠
허나 그 종교에 의해 이성이 마비되고 극단적인 행동까지 이르게 된다면
속박된 노예나 다름 없다고 봅니다
          
꼬마러브 18-07-07 03:10
   
결국 종교를 갖는 이유 역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느냐에 따라서 막스 슈티르너는 '자발적 에고이스트'와 '비자발적 에고이스트'가 나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자발적 에고이스트가 되어야만 세상에 매몰되지 않는 스스로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식적이고 자발적인 에고이스트들이 연합-참여를 하여 사회를 이룬다면
그 사회에는 권력과 권위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두 자기 외에는 어떠한 것도 숭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