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체 문제는 카톨릭 교구에서 나서야 할 문제인데 이걸 왜 정부가?
지금 각을 세워야 할 곳은 메갈 워마드의 혐오시위와 혐오 게시물에 대해
언론이 제대로 이들의 민낯을 공개하고 공론화해서 혐오확산을 막아야 하는데
오히려 한경오는 물론 조중동까지 문재인 정부를 향해 증어를 표하니깐
덩달아 메갈 워마드 세력을 더 키워주는게 문제죠...

절도,무단침입,타인의 물건 훼손

? ?? 
사건내용 안봤어요?

성체는개인것일 수가 없습니다.
제작, 배포자가 로마가톨릭이 유일하며, 배포한다고 해도 소유권을 주는 것이 아니라, 특정 목적에만 사용하도록 규정하기 때문에 사적재산으로 보기 힘듭니다.

예를 들어 학교 비품인 축구공을 체육시간에 학생들에게 운동하라고 사용허가해주는 것과 같이 생각하면 됩니다.

카톨릭이 법인체면, 법인의 소유물이죠.

잘 못 생각하신거 같습니다.
성경이나 성체 또는 종교를 상징하는 물건들을
단지, 개인의 것이라고 지칭하면 안될거 같아요.
위에 님이 말씀처럼 종교는 개인의 것일 수가 없어요.

법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하므로
카톨릭은 법인체이니, 법인 소유죠.

상징성이 있잖어요. 종교가 없으신 분들, 그리고 기독교를 비롯한 한국 종교계의 부패함에 분노하시는 분들이야 십자가를 태우든 성체를 태우든 관계없어 하시겠지만..

태극기를 내 돈내고 사서 내꺼니까 태우면 그건 어떤실까요.

태극기를 훼손하는것은 불법이에요. 법으로 정해졌죠

성경책을 개인의 것이라고 태우는것도 진짜 아닌 일이에요.... 물론 오래되어서 망가져서 버리고 새로 살 수는 있지만 태운다라...ㅠㅠㅠㅠㅠ

성경책이건, 불교 경전이건, 코란이건 나발이건 내껀 내가 태울수 있습니다.
물론 와중에 화재의 위험으로 타인의 재산이나 생명을 위태롭게 하면 안되고요

근데 문제는 성체는 아무나 모실수 있는게 아니라는거죠..
천주교 신자라 해서 모두 성체를 모실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교리공부도 해야하죠. 본당 신부님 성향에 따라 일년 이상 교리공부 해야하는 경우도 많구요. 좀 심한데는 부모에게도 교리공부를 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튼 성체 불태운 그 워마드 회원역시 영성체를 모시기 위해 일년 가까이 교리공부를 해왔을 터인데...
고작 페미질 하려고 . .

저는 현재는 믿음이 없어 무교지만 우리나라 종교들중에 그래도 가장 깨끗한 곳이 천주교라고 믿습니다.
신부나 수녀님들 모두 납세의무를 지고 있는 것도 그렇구요..  결혼을 하지 않는것 역시 세속적인 유혹을 어느정도 벗어날수 있다고 믿기에 그렇습니다. 어느 종교처럼 헌금봉투에 구멍뚫는 짓도 없구요..ㅎ

그렇죠. 개인소유인 성체는 없죠.

무교인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천주교인들에게는 작은 문제가 아닌거죠.

종교나 도덕 상식선의 문제지.
법적인 문제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