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성체 모독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세례받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성체를 어떤 과정으로 유출했는지서부터
카톨릭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심한 모욕이 바로 성체 모독..
이게 공론화되면 외신은 물론 로마 교황청까지 알려지게 될텐데
유럽, 남미, 아시아 카톨릭 국가에서 이 소식이 알려질 경우
이런 개망신도 없을듯 하죠..
지금까지 성체로 저딴 미친짓 하는 나라는 아직까지 없는걸로 압니다.
왜냐하면 세례받은 카톨릭 신자가 성체 모독하려
그 긴 시간 투자해가며 미사 참례해서 성체 받으려 세례 받을리도 없고
카톨릭 신자가 아니라면 성체가 어떤 의미인지 알지도 못할텐데
그걸 몰래 훔칠 넘도 없을테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