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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1 15:11
너무도 갑자기 ps4를 보내버렸네요...
 글쓴이 : 갑동이
조회 : 761  

그동안 4년동안 저를 너무나도 즐겁게 해줬던 ps4...

pro가 나왔어도 전 손맛위주의 유저이기 때문에 전혀 갈아탈 의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oled 특판에 홀린듯 닥치고 결제를 해버리고 난 뒤,

ps4 1105는 왠지 모를 가려움을 주었어요...

혹시나 하고 역시 홀린듯 올린 루리웹 중고장터에 물건을 올리고 난 후,

정신을 차려보니 전 이미 4년간 정든 ps4를 누군가의 손에 쥐어주고 있었네요...

언제나 이별은 이런걸까요.. 가슴이 휑하네요.,

마음을 추스리고 이제 pro를 찾아봐야겠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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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자 18-07-11 15:14
   
스팀하삼....ㅋㅋㅋㅋㅋㅋ
폼페이 18-07-11 15:14
   
게임 디스플레이로서 OLED 만족감은 어떤가요?

질러야 말아야 하나 벌써 몇달을 고민중......
     
갑동이 18-07-11 15:17
   
아직 pro를 돌려보지 못해서 모르겠어요

스위치나 슬림으로 돌리면 hdr로 보정해주기는 하는데
솔직히 체감은 없구요
빛나는1퍼 18-07-11 15:16
   
저도 보내고 ps 프로 살예정
Arthas 18-07-11 15:19
   
다음달 몬헌월드도 PC로 나오는데 플스독점작의 매리트가 점차 사라져가는 느낌?
프로 살 돈은 굳히셨다가 PC 업글하셔서 고프레임으로 즐기시거나 플스5나오면 그때 콘솔 새로 구매하시는건 어떠실지
     
갑동이 18-07-11 15:30
   
플스 독점작 메리트도 있지만,
최적화라던지 핵쟁이가 없는 쾌적함이 PC보다 나은 것 같아서요
ps5를 염두에 두기도 했으나 서칭해본 결과 최소 2년은 있어야 한다네요
          
알브 18-07-11 15:41
   
그렇죠. 진짜 다 불편한데 핵쟁이 없는거가 너무 커서 콘솔을 못버리는거 같아요.
중국인만 없으면 pc도 할만한데... 그들이 없는 곳이 없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