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녀석으로 아침은 어머님을 통해 해결.
점심은 내근시땐 이사님께 빌붙어서, 외근시땐 거래처의 식권을 통해 해결.
저녁이야 뭐 집에서 어머님을 통해 또다시 해결.
출/퇴근은 회사 차량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이 역시 지출이 없습니다.
인터넷 요금도 아까워서 가입도 안했습니다. 허나 인근 지역에서
보안이 걸리지 않은 WiFi 신호가 잡히는걸로 컴질도 하지요.
휴대폰 요금은 가장 싼 요금제.
술 마시고 싶을때면 소주가 항상 다량으로 준비된 우리집으로 옵니다.
닭년 시절때 담배 값이 2배로 오른 시점부터 담배도 아예 끊었습니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친화력이 원체 좋아서 밉상으로 보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그나저나 그 돈 모은걸로 뭘 하려고 하는건지... 물어봐도 말을 안해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