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라 불리던 시절 어머니 손에 이끌려 강제로, 목욕탕 입구에서 버티다 궁디팡팡 당하며 덩치 큰 일곱살로 세뇌되고, 또 끝나고 사준다는 바나나우유에 현혹되어 간적 있었음
거기서 만난 담임선생님.....그때까지는 괜찮았음 선생님은 어른이었고 난 코찔찔이 어린애였을 뿐이니까
문제는 같은 반 계집애를 만난 것...알 수 없었던 부끄러움에 도망......
근 일주일간 학교 땡땡이치니 더 이상 여탕엔 가지 않게 되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약간 아쉬,,,흠흠
묻지 마시라 아무것도 기억안나니
그 시절엔 순수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