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특이하게 생기긴 했는데 그 주변 건물들 빽빽한게 숨막히네요

왠지 따로 노는 느낌이라 별로 맘에 안들죠 ㅋㅋ?

텐노지네

그냥 외따로히 노는거 같아서 정말 부조화스러워요
빌딩숲 사이라면 어울릴까 몰라도 그냥 뭔가 이상함;;
아 다시보니 빌딩 사이에 있는거 같은데도 이상해요

근데 서울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게 좀 ;;
최근에야 좀 서울도 관광도시 이미지로 바뀌면서
도시미관에 신경 많이 쓰는 중이긴지만여

그것보다 잽의 도시들 보면 녹지가 진짜 안씁니다.

여기 잡게에서도 대기 오염도 실시간 어쩌고로 잽이 지들 방사능 오염에 안되니

울나라 대기보고 물타기 어쩌고 하다 쳐발린 적 있는데

울나라는 봄철같은 짱개 황사의 외부 계절적 요인이지만 그외에는 도리어 잽보다

더 낫다는 거죠.

잽은 보면 섬나라이면서도 공기의 신선도가 울나라랑 비교해서 그닥 좋은 게

아니라는게 실시간 대기검사로 확인가능한게 저런 도시전경이라는 거죠.

울나라야 기본 산지와 도시가 조화된 가운데 서울의 한양도 배산임수로 기본 뒤에

산자락과 앞에 강을 배경으로 도시의 설계가 되다 보니 이게 외국인들 눈에는

상당히 묘한 매력을 줍니다. 최근에는 도시내 짜투리 공원도 많이 조성되고 늘고 있는

상황이고.(급격한 산업화 속에도 강력한 그린벨트부터 산림조성등 그리고 최근에는 공공

디자인부터 도시내 대형공원뿐 아니라 짜투리 녹지 활용까지 점차 늘고 있는)


그기에 서울은 세계최대의 고성방어 시설(18.6km) 을 가진 도시로 한복판에 5궁이라는

역사적 문화재가 함께 공존하는 특색있는 도시죠.(단순히 상업적 대도시가 아니라.)

서울은 저것과는 전혀 다르지요.
일단 저 사진만 봐도 아시겠지만 마치 녹지 없는 상하이를 보는 듯한 답답함은 서울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가뜩이나 단조로운 평야지대에 녹지 없이 콘크리트 건물만 가득하니 삭막함의 극치죠.
서울은 아시겠지만 산과 녹지와 강이 잘 조화를 이루어 저런 단조로움은 없습니다.

가장 높은 빌딩은 스카이트리로 알고 있습니다.

그건 전파탑

내부에 어뮤즈먼트도 있고 실제 빌딩으로의 기능도 해요.

네 제가 말하는 빌딩은 그런 의미는 아니니^^

그런데 동네가 답답해 보이고
시원한 도로가 안보입니다

건물이 후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