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왜 죽자고 중국하고 싸움을 해야 한다고 보는지 이해가 안되네
중국이 중간재를 수입하는 나라가 미국 한국 일본이고 나머지 나라는 거의 원자재 수입하는데 그중
중간재 수입을 어마무시하게 한국한테 가져오고 있고
일본은 경쟁산업이니까 한국한테 의존성을 줄여달라고 매번 시진핑한테 경제관료 기업인 보내서 요청중이고
그런데도 한번도 시진핑은 아베를 중국으로 불러서 정상회담하지 않을정도로 일본을 배제하면서
한국 중간제를 사가는데 왜 우리가 죽자고 싸울 필요 없을꺼 같은데
우리는 싸울 필요도 없고 우리한테 이득이 된다면 무조건 잘 지낼 궁리를 해야지 기술 빼길까봐 걱정하는거라면 실질적으로는 돈을 가져가는 만큼 언제가는 기술은 유출되는거고
우리도 손실을 봐가면서 일본 중간제 수입할때 차근차근 기술을 습득했고 중국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중국하고 싸울 필요는 절대 없다고 봅니다
미국과 중국은 미국이 손실을 보니까 싸우는거고 일본과 중국은 일본은 별로 중국한테서 이득을 못 보니까
싸울수 있지만 한국이 왜 중국하고 싸울 궁리를 우리는 득볼 궁리를 해야지요
당최 중국에게 이득본다는 말은 이해를 못하겠네요.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액중1500억 달러 이상이 중간재이고, 소비품에 해당하는 것은 60억 달러도 안되는 겁니다. 중간재 중 반 정도는 우리의 진출기업들이 소비하는 것이고, 나머지 50%의 수출품은 대체품 자체가 없어요. 있다고 해도 가격 때문에 대체가 불가능이죠. 막말로 우리와 거래를 끊는다면 우리도 피해를 보겠지만, 중국은 우리 보다 더 심각한 피해를 보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전자 산업은 90년대로 후퇴하게 될 겁니다. 거기다 인도에 중국에서 했던 식으로 경제협력을 하면, 중국은 설 자리가 없어진다는 점이죠. 한마디로 우리는 중국을 버려도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을 가지고 있지만, 중국은 우리를 대체할 대안을 가질 수 없다는 점이죠. 단기간의 고통만 참으면 중국이 있으나 마나 한 존재일 뿐이란 겁니다.
한가지 더 말을 하자면, 중국은 생산기지이지, 소비시장이 아니란 점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별 이득을 줄 나라가 안된다는 것이죠. 삼성이 중국에서 떠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떠나도 삼성제품을 수입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죠. 엘지가 OLED 생산공장을 철수하지 않는 이유는 이후 버전을 개발완료 했거나, 양산준비가 끝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절대로 중국에서 생산공장을 세울 이유가 없는 겁니다.
다시 와 봤더니 글이 많네요
내가 잘 몰라서 그래요
나는 단지 중국과 싸울 필요가 없다는걸 이야기 한거에요
20억 가까이 되는 시장을 포기할 이유도 없다는거구요
소비시장 아니라고 해도요 20억 시장이면요 그들이 우리 중간재를 만들어 수출만 하는것도 아니고요 만들어서
지들도 소비를 해요 알게 모르게 그렇게 소비를 해주니까 대중수출액이 1420억이 되는거에요
인도시장으로 옮겨도 중국시장 포기할 이유 없고요
20억 시장에 생산공장을 왜 세울 이유가 없다고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중국 경제 파탄나면요 제 생각에는요 한국경제도 파탄날 꺼에요
인도시장에 중국시장만큼 소비 해줄꺼라고 보지도 않고요
짧은생각이지만 ..
우리나라의 경제적 저력은 생각보다 더 위에 있어요.
중국과 걸래를 하지않는다고 파탄날 정도의 규모는 아니란 점이죠.
그리고 중국에 공장을 세우는 것을 제고해야 될 가장 큰 이유는
기업활동에 제한을 가하는 장치들이 많다는 점이죠. 현대자동차가
왜 중국에서 생산활동을 제대로 못하는지를 알면, 왜 중국에서 탈출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보일 겁니다. 현재 인도와의 거래내역을 살펴보면,
중국 보다 소비시장에서의 위상을 알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들도
발전을 하면 어떤 시점에선 자국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죠.
그런데 중국과 같은 막가파식 대응은 하지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과는 솔직히 관계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우리에게 더 이득이
되는 것이라 봅니다.
중국이 삼성 등 한국 기업 출신 연구 인력을 스카웃하여 첨단 기술을 도둑질한다는 기사 읽으면서 드는 대처 방법...
중국업체의 타겟이 되는 국내 회사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변심하지 않을 만큼 충성도 높은 자사의 연구 인력들을 이용해서 중국 업체 물먹이는 좋은 방법이 있음.
먼저 회사에 충성심 높은 기술 인력 중 중국 업체가 스카웃할만한 사람들을 은밀하게 선정.
중국으로부터 스카웃 제의가 왔을 때 이미 막대한 돈을 들였지만 기술 개발에 실패했거나, 치명적 시행 착오 중이어서 별로 메리트가 없는 기술 관련 자료를 (즉, 실제 이용 가능하고 중국에 도움이 되는 자료가 아니라 가짜 자료만) 잔뜩 가지고 중국 업체로 스카웃가는 것 처럼 꾸밈.
중국에서 고액 연봉 받으면서 가짜 기술만 잔뜩 이전해주고, 시간과 비용만 축내다가, 결국 중국 업체로부터 해고 당하면, 원 소속 한국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원래 자리 그대로 받아줌. 아니 애시 당초 한국 소속 조직에서는 퇴직한 것도 아니고, 그냥 유급 휴가 처리 되었던 것. (삼성으로부터 휴직 기간 중 월급도 그대로 받음)
이런 일이 반복되면 짱개들은 한국에서 데려간 기술인력들이 자신들에게 해가되는 트로이 목마인지 아닌지를 몰라 헷갈리게되고, 자칫하면 시간과 돈만 낭비하는 결과가 되고, 그들이 중국 업체의 기술 개발 방향 등 중요 정보를 오히려 한국에 전해주는 역 스파이 역할을 할 수 있게됨.
작성일 : 18-07-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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