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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2 16:04
자위대 숙소서 발견된 한국인 시신 ‘미스터리’
 글쓴이 : 우디
조회 : 4,043  

자위대 숙소서 발견된 한국인 시신 ‘미스터리’

2015년 쓰시마섬 자위대 숙소 한인 변사체 발견 사건한국인 A(당시 53세)씨는 일본 한 경제전문지의 한국지부장이었다. 한국에서 지내며 일본 기자에게 한국기업 관련 정보를 전달하거나, 기자의 취재를 보조했다오랜 일본 생활 경험이 있는 A씨는 이른바 ‘일본통’이었다. 적어도 일본 안에서라면 어디에서도 자기 집에 스스로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이었다.2014년 12월 26일. A씨는 여행 목적으로 부산에서 배를 타고 2박 3일 일정으로 쓰시마(対馬)섬을 찾았다. 경북에 사는 친구 등 지인 5명과 함께였다. 숙소 인근 음식점에서 시작된 술자리는 늦은 밤까지 이어졌다.A씨가 발견된 건 나흘 뒤인 12월 30일, 숙소에서 약 500m 떨어진 쓰시마 이즈하라(厳原) 분청의 해상자위대 기숙사에서였다.부검 결과, A씨의 정수리 근처와 머리 뒤편(후두부), 귀에서 크고 작은 상처가 발견됐다. 사인은 외상성 상해. 외부로부터 생긴 상처가 사망 원인이란 의미였다.한국 경찰에 추가 수사 의뢰했지만

A씨가 방문할 당시 쓰시마섬에선 ‘혐한(嫌韓)’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었다. 그 무렵 섬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 때문이었다.
이에 일부 주민들은 한국인을 향해 공공연히 적대감을 나타냈고, “한국 손님을 받지 않는다”는 가게까지 하나 둘 생겨났다. A씨 죽음에 혐한 세력이 관계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고개를 들었지만, 문제는 물증이 없었다.유족은 “일본 경찰의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며 2015년 2월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에 수사를 공식 의뢰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크게 달라진 건 없다. 일본 경찰의 협조 문제 때문.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외사 사건은 현지 경찰이 추가로 타살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알려주지 않는 이상 사건을 더 진행할 수 없다”며 “현재는 (사건을) 임시 종결했다”고 말했다. -----------------------------(요약)2014년 일본의 한 경제전문지 한국 지부장이었던 A씨가 부산에서 2박3일로 친구 5명등과 함께 쓰시마 섬에 놀러감숙소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A씨가 갑자기 약속이 있다면서일어남. 그는 일본에서 오랜동안 생활한 경험있음그러나 다음날까지 나타나지 않아 지인들이 실종신고를 함.3일후 근처 자위대숙소에서 시체로 발견당시 쓰시마 불상도난 사건으로 반한감정이 높을 때였음일본 경찰의 비협조로 현재 수사종결된 상태외부인 침입이 불가능한 자위대 숙소에서 옷을 다벗고이불을 덮고 죽었다는게 석연치 않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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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18-07-22 16:04
   
쉐도우라인 18-07-22 16:07
   
말이 안되는 상황이고....
쩍바리 쉐이드리...쉬쉬하고 덮은거죠...~

천벌 받게 될겁니다...~
말린짱구 18-07-22 16:09
   
일본인이 우리나라에서 죽었으면 일본의 강력한 요구로 정부는 군부대라도 털어서 협조할거같은데
왜 우리나라는 항상 타국에서 발생하는 사건에 비협조적이고 소극적이고 그나라 법이라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만 처리를 할까...
코코라마 18-07-22 16:14
   
자위대넘들이 죽였구만.
촐라롱콘 18-07-22 16:18
   
저 당시 평범한 보통 일반인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예민한 직업에 종사하는 지인들이

공통적으로 추측했던 사건의 배경과 경위를 기억해보면.......

대마도 자위대 기지 안에서의 한국인 변사체 사건이 일어나기 몇 달전

한국에 입국했던 일본 정보요원(정보부서 이름이 내각조사실이라던가....??) 하나가

뜬금없이 한국영해를 겨우 벗어난 동해상의 공해상에서 배에 실린 변사체로 발견되었는데....

(당시 사건의 정확한 배경은 지금은 기억이 안 나지만, 당시에 한일간의 정보전쟁이 격화되던

시점에서 일본에 보낸 경고메시지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당시 일본이 이를 한국정보부의 소행으로 여기고... 이에 대한 보복을 한 것이라고

당시 지인들은 공통적으로 추측하더군요......!!!
     
별찌 18-07-22 16:25
   
얼핏 그 사건 기억 합니다 ~
     
나기 18-07-22 16:30
   
중국어선들 깽판치다가 한국 해경 죽어서 해당 선장이 구속되었을 때,
중국 외교부 특사가 한국에 파견되었고
얼마 안지나 중국선장이 중국 측에 그냥 인도되었는데,
한국에선 그걸로 난리가 났었습니다.

그런데 하루 전에 중국에 간첩죄로 억류 중이던 현역 한국군 장교가 무죄로 방면되었다는 뉴스가
지나가는 매우 짧은 뉴스로 나왔었습니다.
다음날 중국선장 그냥 인도되었다길래...
저는 아 1대1로 바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이해못할 사건 뒤처리가 있습니다.
그러서그래 18-07-22 16:27
   
그알에서 방송하면 재미지겠네요
     
으힉 18-07-23 14:37
   
그러게요
부분모델 18-07-22 19:10
   
꼴뵈기 싫은 쪽바리 하나 울나라로 끌고와서 죽을때까지 두들겨 패서 죽인뒤 해병대 숙소에 두고 증거를 안줘도 되겠군아 ㅎㅎㅎ

뭐 이런 엿같은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