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중국 최대 패널업체 BOE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LCD(액정표시장치) 분야에선 이미 중국이 한국을 상당 부분 따라잡았으나 OLED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일찍이 BOE는 한국 인력 영입에 많은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BOE의 OLED 패널 제조는 거의 한국인이 주도하고 있다. 애초 BOE는 삼성디스플레이를 벤치마킹해 OLED 투자를 추진해왔으며 이 때문에 삼성 출신 인력을 선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삼성디스플레이 출신 인력이 BOE의 초기 OLED 제조 기반을 잡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BOE 소속의 한국 기업 출신 OLED 엔지니어 수는 대략 50~10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정식 직원 외 협력 업체 인력 등을 합하면 BOE OLED 공장에서 일하는 한국 엔지니어 수는 훨씬 더 많다. 물론 BOE가 철저히 보안을 지키고 있어 숫자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70870
LED분야 외 우리나라 전자 장비부터해서 다른 핵심기술 전수 조사하면 과연 얼마나 많을까..
하는 의문이 들고, 아마 제대로 파악조차 안 됐을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