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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2 19:29
밑에 일뽕 관련 글 있길래 보니까
 글쓴이 : SpringDay
조회 : 228  

히말라야 여행 책자를 여럿 쓴 임현담이 쓴 가르왈 히말라야에서도 비슷한게 나오는데 네팔에서 일본인이라고 뻐기던 관광객을 봤다는 경험담이다. 하지만, 다국적 세계 곳곳에서 관광객이 많이 오는 네팔에서 일본인이라고 더 특별대우할 린 없고 로지에서 네팔인들은 이뭐병처럼 대했다는 것. 로지 안에 네팔인이나 한국인이나 다른 아시아인들을 무시하던 그 일본인들은 백인들에게 붙어 일본인이라고 말했지만 어느 백인도 "그래서요?" 이 정도 반응밖에 없자 실망해했다. 그러다가, 로지 안에 있던 다른 독일인 관광객들에게 다시 친근하게 굴었지만 독일인들도 이 듣보잡은 뭐야? 라는 투로 쌀쌀맞게 대했다. 그러자, 이젠 일본과 독일은 군사적 우방국 아니냐는 나치 시대 이야기까지 하며 살갑게 붙으려고 했지만 독일인들은 기막혀하며 "나치는 왜 찾냐? 대체 몇 십년전이랑 구별도 못해?"라고 더더욱 쌀쌀맞게 굴며 일본인들을 놔두고 나가버렸다는 것.[21] 멘붕당한 듯이 일본인들은 바깥으로 나갔고 임현담이 어이없다는 듯이 그들을 바라보자 네팔인 로지 종업원이 "가끔 일본인들이 지들이 백인인지 아는지 우리나 다른 아시아인들을 우습게 보며 백인들에게 저렇게 들러붙다가 개무시당하는 꼴을 보곤 하죠."라며 한심하듯이 말하는 걸 듣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혐한과 넷 우익을 포함해 일본인들이 해외여행과 유학을 잘 안 가고 있다. 물론, 국내여행과 자국을 선호하는 사상의 일본인들의 숫자도 한몫하고 있긴 하지만. 80~90년대, 2000년대 초반까지는 해외여행 붐이 크게 유행하고 일어났지만, 2010년대 이후로는 급감했다(...). 실제로 이런 자들 상당수는 애초에 북미, 유럽에 환상을 가지고 가다가 파리 신드롬 걸리거나, 현지에서 울어버리거나, 충격받고 귀국하는 경우도 많다.

이 처럼 얼마나 일본사회가 아니 일본인들 스스로가 세계에서 열광하며 사랑받는 존재라고[22] 그들만 착각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자기애로 인한 논리적 마비에 이를 정도로 현재의 일본 사회가 굉장히 병들어 있다는걸 잘 알 수 있다. 단순히 한국을 비롯한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국뽕과는 달리 현재의 일본은 스스로 세계인의 셀럽이라는 자기세뇌적 의식을 지닌 것이다.


진짜 솔직히 저 지경이 되면 쟤들도 이상하다고 인식 못하나? 일까가 아니라 진짜 객관적인 관점에서 봐도 이상한데 ㅋㅋㅋ 진짜 병맛행진이 따로 없음 ㅋㅋ 저런 식으로 하는게 결국 자기들한테 손해라는 걸 왜 모르는걸까 대체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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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18-07-22 19:34
   
이해는 갑니다.

세뇌받은 국민들이니.
말라키 18-07-22 19:40
   
이제야 세네갈 응원단에게 했던 청소드립이 이해가네요... 쿨재팬.. 계속 식어가는군요...
아날로그 18-07-22 19:48
   
집단 정신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