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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8 23:18
'아마짱'이야기..
 글쓴이 : 휴로이
조회 : 873  


혹시 일본드라마 '아마짱'을 보신분??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웃어본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없네요.. 
비록 성형의혹이 강하다해도.. 귀엽네요.. 애들말로 초~~ 가와이 합니다.

드라마속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고.. 이 드라마가 15분짜라 8시방영 일일 아침드라마인데..
줄거리가 너무 흐뭇하고..밝아요.. 왜 우리나라 작가들은 이런 작품을 만들지 못할까요.. 
아침드라마..맨.. 막장드라마들만.. 판을 치니.. 

국내 작가들의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아침드라마의 최대시청자인.. 우리나라 주부들의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 것일까요.??
작품성있는 드라마로는 결코 시청율을 낼수없는 수준인걸까요..???
우리나라 드라마작가나.. 피디들은.. 프라이드란게 없는 걸까요?

분명 제들도.. 15분짜리 아침드라마면 유명피디나 카메라감독이 투입된게 아닐것 같은데 말이죠.
물론 일본에서는 정규드라마들의 한심스런 내용물에 저 처럼 한숨 내쉴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드라마들도.. 모든 상황의 애정물이란 점빼면.. 달리 드라마의 퀄리티가 좋은건 아니라서.
좀.. 부럽네요.. 일본 작가들의 작품에대한 접근시각이..

아 그리고 해외드라마중 일드에 별 거부감 안되시는분은 아마짱이라는 154회짜리 꼭 보시길.. 정말 강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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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몰로지 14-12-08 23:21
   
애들말로 超かわい가 아니라 그냥 일빠 ㅄ체일뿐.

일본어 쓰는 인간들 보면 뇌한번 열어보고 싶음. 얼마나 무식한가 보게.

그리고 가와이가 아니라 카와이가 좀더 정확한 발음임.
     
휴로이 14-12-08 23:36
   
대단히 초~~~~유식하시네요..
남겨진 리플에 몸둘바를 모르겠음.
          
코호몰로지 14-12-08 23:44
   
그쪽 머리통에 든게 똥이라고 지적하는거에요.

이렇게 쓰면 자기가 비난받았다고 ㅂㄷㅂㄷ 하겠지만 정작 자신의 일어사용을 놓고 반성하는 태도도 없음. ㅉㅉ 미개한것도 아니고.
               
휴로이 14-12-08 23:50
   
칭찬해도.. ㅂㄷㅂㄷ..
당신의 한계??

리플남겨놓고는 뭐라고 ㅂㄷㅂㄷ 거리겠지 싶어..
다시 확인하는 수준하고는...
                    
코호몰로지 14-12-08 23:55
   
내가 쓴 말을 보고 반성하면 됩니다. 그게 안되서 비꼬는것이겠지요. 그게 그쪾 수준일뿐.

솔직히 말해서 일어 남용하는 종자들 보면 정말로 미개, 무식하다고 봄. 좋다고 쳐 썼겠지만 그 무식함이 글에서 묻어납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좀 안하는게 좋을거임.
                         
Sukkerch.. 14-12-12 15:27
   
본인 머리통엔 뭐듬?ㅋ
알브 14-12-08 23:21
   
154회................
     
휴로이 14-12-08 23:25
   
우리나라 아침드라마는 30분짜리로 160넘는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시청한 한국 아침드라마중
가장 긴게 이백몇편이였던걸로 기억.. 아마.. 편수로는 한중일중 가장 길게 찍을듯.. 한국이..
          
도리키 14-12-08 23:27
   
뭐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만 해도 852화로 완결이죠.
               
휴로이 14-12-08 23:30
   
그게 그렇게 긴가요?
그래서 토렌이 없나보군요..
김지랄 14-12-08 23:24
   
참고로 이 드라마 내용은 '방사능물질이 줄줄세는 일본바닷가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일본해녀 아이돌의 일상'

입니다 -.- 농담이 아니에용
     
휴로이 14-12-08 23:28
   
저도 그 생각을 몇번이나했었네요..
저기가.. 북동이라면.. 후쿠시마 근처일거 같은데..라는 생각.
그러면서 .. 저 성게나 미역들 방사능이 .. 장난 아니지 싶은데..하는 생각도.

뭐 어째거나 작품은 작품으로서만 봅니다. 한.중.일.대만.영국.미국등등 가리지 않음 ^^;;
     
휴로이 14-12-08 23:33
   
혹시 성게잡아서 드셔보셨는지?

전 해운대가 고향이라 어려서 고동이며 성게며 군수에.. 미역.. 문어등등 ..
선착장에서 당일잡은 멸치까지.. 바로 먹으면서 자랐죠.. 그래서 더 정다웠을지도..
          
김지랄 14-12-08 23:40
   
전 고향이 자갈친데예 저 드라마 역시 님처럼 향수를 자극해서 방사능줄줄세는 후쿠시마 앞바다에 대한 경각심을 흐리기 위해 제작되고 띄웠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우연이라고 하기엔 제작년도 부터 관련 이벤트 까지 참으로 고의성이 다분해 보이더군요 쪽바리들의 전형적인 수법이네요-.-
               
휴로이 14-12-08 23:43
   
음.. 뭐 전 평생을 일본에는 안간다주의라서..

단지 드라마를 이것저것 보다보면.. 더이상 볼게없어지는 단계가 생기죠..
그럴때 간간이 찾아서보는게 일본드라마라..그런지..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네요.
그런 의도였다면.. 조금 애처롭고 안쓰럽긴하네요..
lenuage 14-12-09 01: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퍽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