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 있기론 개들이 진화를 인간과 같이 어울려 살도록 최대로 진화한 동물 이라고 알고 있어요.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교배를 하여서 만든 종도 있고
사람 없이 야생에서 살려면 아마 지금 있는 집개들 80%는 야생에서 적응 못할거 같은 느낌

인위적으로 교배를 안한 종들(예: 진돗개) 은 그나마 좀 나을려나요?

그렇다한들 제가 게시글에 남긴 능력들은 없는게 아니잖아요~

그럼... 진화의 서곡은 침팬지가 아니라 실험실 강생이로부터인가요?

그럴려고 했었다면 벌써 했겠죠...

음... 개는 시각이 6배 뛰어난 게 아니라 6분의 1 정도로 떨어지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6배가 아니라 6.0

개의 시력은 무채색과 붉은색만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력 부분은 잘못 알고 계시는 듯 합니다.

잘못 알고 있지는 않고 게시글에선 색맹이란 부분만 빠진겁니다.

기억력은 사람보다 훨씬 못한데;

그 부분이 되게 애매하죠.

허나 귀소본능을 도대체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또한 몇년간 떨어져 지냈었던 주인을 단번에 알아보는 부분도...

주인을 알아보는건 냄새에 대한 기억..

님이 언급하신 것 중에 사람보다 확실히 뛰어나다고 할수 있는건

청각하고 후각 부분입니다.

겨우 3~4살 정도의 현 개들에 능력 수준으로 게시글을 올린 겁니다.

어린 모질한-_- 브레인임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인데, 만일 사람 정도로 되었다면

하는 가정이랍니다. 그리고 시청후미 각 전부 확실히 사람보단 뛰어납니다.

그것도 압도적으로 말이죠...

그런 가정은 무의미하지요.

그건 개가 사람처럼 뇌가 성장한다는 이야기인데

애초부터 불가능한 과정입니다


거꾸로 사람이 개처럼 후각과 청각이 발달할수 있다면? 이라는 가정을 하는 것이랑
다를바가 없어요.


될수 없는 결론을 가지고 개는 이처럼 뛰어나다 라는 걸 도출하려니

모순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정'을 염두해두고 한거지만, 그런식의 접근 가정이면

사람이 개와 같은 청각과 후각이 발달한다면? 이라는 가정을 하는 거랑

다를바가 없단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이러한 가정은 본문에서

'그런 비현실적인 것은 존재할수 없다'라고 님이 언급하셨으니...

사람에게 '가정' 따윈 필요가 없죠! 진화를 거듭하여 완성된 동물이니까요.

그저 개들의 능력치가 알게모르게 좋다보니 재미삼아 올려본 게시글인데

너무 진지하시네요-_-;;

제가 님처럼 진지하게 반격(?)을 했더라면, 그래봐야 수족이 자유롭지 못한

몸이기에 절대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라고 했을 겁니다.

저도 재미삼아 한건데...

애초에 비현실적인 걸 가지고 사뭇 진지한 느낌으로 글을 쓰신건(재미의 의도로)
님이고 저도 거기에 비슷한 취지로 글을 쓴건데요.

https://ko.wikipedia.org/wiki/%EA%B0%9C#���각


이걸 보시면 개가 인간보다 뛰어나다고 할수 있는 건 청각하고 후각이고요.
시각은 기능적 부분에서 개가 뛰어난 부분, 인간이 더 뛰어난 부분으로 나뉠수 있고
미각은 인간보다 떨어지는걸로 나옵니다.

미각은 후각이 절대적으로 동반 되어야 합니다.

음식점에서 뭐가 먼저 가동 되시던가요? 바로 후각이고 그게 자동으로 연결되는게 미각 입니다.

개의 미각이 인간보다 떨어질 확률은 로또 당첨 확률보다 어렵다라고 생각 됩니다.

저기 본인의 생각은 생각이고
과학적으로 미각 세포가 인간보다 숫자가 적어서 발달이 덜 되어 있다는건데...

내 생각도 생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을 하는 부분 또한 가상의 생각일뿐이죠!

암튼 알겠습니다.

일부 원숭이들은 드디어 석기시대로 돌입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