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985년도부터 프로야구를 봤었지만,
이렇게 훅~ 간 경우는 본적이 없었습니다.
2008년 뻬찡 올림픽 이후에 한화가 보인 경우...
올림픽 이전까진 안정적인 상위권에 있었는데 올림픽 끝난 후부턴 연전연패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을정도로 급격히 추락.
그 해를 시작으로 한화는 포스트시즌에 발도 담그질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날까지...
2010년 기아의 경우...
특별한 요소도 없이 급격하게 망가진 경우였죠. 아예 이기는 방법을 잊어버린듯 싶을 정도로
전년도 우승팀이 핵심 전력에 누수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다들 메롱~ 상태더라구요.
SK 두산 삼성과 만났다하면 저절로 스윕이 그려질 정도로 말이죠...
이외에 또 위와 비슷한 경우가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