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자신의 과거 행동이나 가치관등이 마음에 안들때 어떻게 살아가나요?
혼자만의 시간이 늘어갈수록 지나간 삶을 돌아보는 기회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좋았던 기억보다는 왜 그렇게 살았을까란 생각이 더 많이 드는군요.
또 정말 피터지게 열심히 바르게 살려고 노력을 그렇게 많이 했었지만
사실은 대단히 구질구질하게 살았다는 현실을 깨닿게 된달까... 하지만 이것도 한때겠져.
언젠가 과거는 모두 아름답다란 생각으로 지나간 모든 시간에대해 되짚었다면
지금은 과거는 모두 추하구나란 생각으로 지나간 모든 시간들을 거부하고 싶어지네요.
인간이 원래 그런 것일지.. 세상이 그런 것일지. 그것도 아님 내 인생이 그 모양이였던 것일지.
돌아보면 돌아볼수록 그리고 선명해지면 선명해질수록... 인생이란 구질구질하구나.. 싶네요.
밑에 어느분의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자신과 타인에대한 실망이야 살다보면 한두번도 아니겠고
인생이 돌아보니 자신과 세상과 타인에대한 실망뿐이던데.. .실망에대해 너무 의미두지는 마시길.
살아온 모든 인생이 실망일땐 어쩌려고 그러심.. 이래저래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