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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2 17:55
60대이신 우리 아버지 말로는
 글쓴이 : 로마법
조회 : 1,149  

어렸을 때 10월만 되어도 아침에 학교 가는 길에 덜덜 떨었다던데.

요즘은 이상기온으로 10월에도 더울 때가 많죠. 분명 기후가 급격히 바뀌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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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18-08-02 17:56
   
추석때 서리도 내리곤 했죠
양말신고 다녀야함. 발시러워서 ~
winston 18-08-02 17:57
   
아열대 기후 환영~ ㅋㅋ
booms 18-08-02 17:57
   
20~30년여년 전에 비해 100여일의 여름이 길어졌다니 말다했죠..
불만폭주 18-08-02 18:02
   
76년인 저도 어릴적에는 10월부터 겨울이었습니다.
정말 기온이 윗 붙 말씀처럼 100일은 아니더라도 체감상 30일은 길어진것 같아요.
sangun92 18-08-02 18:02
   
요즘은 추석 때도 반팔로 다니는 경우가 있음.

지금 6학년인 내가 어렸을 때는
추석에 반팔로 다닌 기억이 없음.
팬더롤링어… 18-08-02 18:17
   
73년 생인데 어릴때 추석날 아침은 언제나 쌀쌀했던걸로 기억함....그래서 무조건 긴옷...요즘은 늦가을에 묘사 지내러 가을옷 입고 가는데 어릴땐 겨울옷 입고 갔었음...
팅동탱동 18-08-02 18:21
   
추석에 긴팔에 잠바는 기본이었죠
아날로그 18-08-02 18:42
   
할아버지가 60대세요?...엄청 젊으시네요....
요즘 같으면....겨우 손주 볼 정도 나이인데.
     
로마법 18-08-02 18:43
   
'아버지'요 ㄷㄷ 제목에 아버지라고 했는데 ㅎㅎ
     
꾸암 18-08-02 18:48
   
자.. 아날로그님

뒤에있는 술병 이리주세요.
          
로마법 18-08-02 18:52
   
ㅋㅋㅋㅋ
          
아날로그 18-08-02 19:26
   
     
아발란세 18-08-02 18:54
   
적당히 드세요 ㅋㅋㅋ
     
고소리 18-08-02 19:04
   
분명 할아버지로 보이셨을거임~ 끄윽~
라크로스 18-08-02 19:51
   
사계절이  뚜렸했는데요~ 니뽕 이야기  아님
봄.가을이  거의  유명 무실 해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