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강원도는 깔끔함 주변도 잘 정리가 되서.여행으로 제격이죠,

많이 깔끔해 졌죠~

예전엔 한번가면 짜증만 났던곳인데~말이죠

꼬불꼬불에 옆에는 낭떠러지!!!!!

수수부꾸미 이것도 은근 맛있음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ㅋㅋ

닭강정은 인천이 기원이라던데요.

유명한게 속초라~^^

줄이 너무 길어서 전 닭강정 먹을 생각 안하지만요 ^^

봄에는 연한 달래와 곰취 그 외 각 종 나물들
여름에는 숭어요리와 생두부와 함께하는 시큼한 김치
가을에는 버섯전골과 감자전
겨울에는 황태요리

그리고 이들과 함께 곁들이는 경월 2L 페트병 좋아합니다

계절별로 참 먹거리는 많죠~

곰취는 정말 별미죠~

삼겹살을 곰취와 함께하면 술이 술술 들어가죠
담 날 해장은 곰취라면 으로 개운하게~....생각난다...먹구싶다ㅋ

닭갈비 이런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강원도 최고의 음식은 정선 곤드레나물 비빔밥!!

전 곤드레 밥 안묵음!!

강원도 사람들 중에 많은 분들이 곤드래밥 잘 안묵어요~

나물류가 워낙 많아서 질긴느낌의 곤드래는 별로~

저도 부모님고향이 강원도라 어릴적부터 많이 먹어왔지만...사람들 인식이 강원도음식은 약간 심심하다는 편견이있죠...

그런 면이 조금 있죠

양념을 많이 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정말 맛이 없어요.. 정말.. ㅡㅡ;;

강릉 맛집.
구정 좋구먼한정식/
포남동 옹심이칼국수/
            신촌장칼국수/
            청송장칼국수/
용강동 벌집장칼국수/
금학동 금학장칼국수/중앙시장
송정동 해변막국수/
남항진 동치미막국수/
초당 토담골순두부/
초당 오월에초당/
초당 동화가든순두부짬뽕/
교동 교동짬뽕/
교동택지 맛드린뼈해장국/
교동택지 수미골 코다리조림/
교동택지 밤마차/돈비촌/
포남동 빵다방/
안목 커피빵/연탄빵/
입암동 돼지갈비포장마차/
강문 옛태광식당/ 등등

강릉가면 여기로가심되요~

토담골은 가봤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전라도 김치가 아무리 맛있다 하지만.....
여태 먹어 본 김치 중에 가장 맛있었고....
가장 뇌리에 박혔던 김치가....."명태김치" 였습니다.

맛이 좀 독특한데!!!!!

전 명태김치 그냥은 잘 못묵음 ㅋㅋㅋ

찌게 끓이면 먹지만요~

명태김치가 찌게 끓이면 아주 기가 막히죵~

참 강원도는 인연이 별로 없었네.. 놀러가는것도

다른지역들은 거의 가본거 같은데요

휴가때 한번 가보세요~

전 휴가때 말고 겨울하고 봄을 추천 합니다만~

여름때는 사람들 많아서 쩝~

꾹저구탕.
민물고기들을 잡아서 왕창 넣고, 고춧가루, 고추장, 녹말, 각종 야채를 넣고 팍팍 끓인 것.

어릴 때 고향 사투리로는 쭉저구탕이라고 불렀음.
주문진 큰 냇물의 큰다리 아래나, 연곡의 연곡천에서 바닥을 파내어 잡은 물고기들...
한 여름에 끓여 먹으면 그야말로 왔다였는데...

요즘은 연곡 소금강 올라가는 길에 있는 식당 하나와
강릉 경포대 입구에 있는 식당이 메뉴로 팔고 있는 모양임.

동해안 따라가다가...
골목안 아무집이나 들어가서 먹어도 맛있는 음식
막국수~~~*

춘천 막국수는 막국수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