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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3 00:13
요리에 재주가 좀 있다하시는 분들 함 봐주셨음 합니다.
 글쓴이 : 헬로PC
조회 : 422  

기름진 먹거리에다 MSG를 유달리 싫어하다보니 저절로 기피하게 되는것이 라면입니다.

좀전에 편의점에서 라면을 드시는 분을 보다보니 문득 든 생각인데요,

라면 형태로 준비는 합니다. 단~ 물은 우려낸 육수로... (중간에 잘게 썰은 감자 호박 투척)

팔팔 끓는 육수에 콩나물과 소면을 투척 합니다.

잘게 썰은 파와 양파 청양고추 이정도로해서 요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가요?

요리 이름은 모르겠습니다-_-;; 계란도 투척해보면 더 재밌으려나...

이거 제법 아이디어 상품(?) 같은데 함부로 도용하진 맙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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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칸더브이 18-08-03 00:16
   
파티누들 ?
고슴도치1 18-08-03 00:17
   
육수는 뭘로 우려내실건가요? 양지?닭뼈?멸치다시마?

솔직히 말하면 멸치육수로 우려낸다하면 이미 있는음식


네, 잔치국수입니다

콩나물만 빼면 완벽하네요~
     
헬로PC 18-08-03 00:26
   
아~ 그렇군요. 잔치국수의 그 맛을 사랑하다보니

은연중에 이런 게시글도 올려보는거 같네요... 허나 콩나물은 넣어야죠!
고소리 18-08-03 00:17
   
거기에 바지락을 넣으면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을 빼면 그냥 칼국수...
아날로그 18-08-03 00:17
   
투척 순서를 잘 정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익는데 오래 걸리는 걸 먼저...투하......

콩나물 → 감자 → 호박 → 소면

양파는 너무 일찍넣으면....단맛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마지막에 살짝 익을 정도 타이밍에 넣는게 좋을 듯...
     
고슴도치1 18-08-03 00:18
   
콩나물은 먼저넣으면 안됩니다.
식감이 죽아요
          
아날로그 18-08-03 00:20
   
그럼 콩나물 → 숙주 로 대처하면 더 좋을거 같군요.

저는 콩나물 대가리 덜익은거 씹힐 때가 정말 싫어서.
콩나물 대가리보고 판단하거든요.
               
고슴도치1 18-08-03 00:21
   
콩나물과 숙주는 대가리보단 줄기의 식감때문에 넣는 음식이라 뭘로 대체하든 막바지에 넣으시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불끄고 넣는 사람도 있을정도
     
헬로PC 18-08-03 00:21
   
호프집에서 나오는 야식으로 라면에서도 콩나물은 물이 팔팔 끓을때 넣습니다.
역적모의 18-08-03 00:18
   
잔치국수??
아발란세 18-08-03 00:18
   
잔치라면..?
긴양말 18-08-03 00:18
   
하지만 결국은 "간"으로 최종승부가 나지요..
     
본명김준하 18-08-03 00:20
   
최종병기 쌈장이 있잖아요!!!!!
본명김준하 18-08-03 00:20
   
전 콩나물 보다 숙주 추천~

다 끓였을때 숙주 넣어서 먹으면 식감도 좋음~
고슴도치1 18-08-03 00:20
   
약간 이불킥 느낌인데 맛은 있을거에요.

참고로 라면사리에, 닭뼈육수, 밑간, 대파, 홍고추만 넣어도 맛이 괜찮습니다
이승복 18-08-03 00:21
   
쌀국수?
헬로PC 18-08-03 00:23
   
이정도면 기름진 것도 없이 맑고 깨끗하고 건강한 요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리엔 젬병이지만 진짜로 함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네요...
fanner 18-08-03 00:24
   
면의 기름이 싫으시면 면을 따로 삶으시고 8할쯤 익으면 건져서 미지근하거나 약간 뜨거운물에 살짝 행군 후
육수나 라면물에 넣어 끓여드시면 기름이 적은 라면을 드실수 있죠.
     
헬로PC 18-08-03 00:28
   
참고로 일년에 한번이나 먹을까말까한 라면을 먹을땐 냄비 두개를 준비해서 한답니다.

대충 견적이 나오시죠?

부대찌개를 주문할때 무조건 '사리 빼고 주세요'라고 합니다.
고슴도치1 18-08-03 00:26
   
기름진거 싫어하신다니 파스타는 못드실듯...

간단한거 수십개도 알려줄 수 있는데
     
헬로PC 18-08-03 00:39
   
나중에 쪽지로 최소 재료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녀석들 좀 알려주세요.

참고로 저는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몸이 채식을 좋아한답니다.
이승복 18-08-03 00:27
   
기름진게 싫다면 육수는 멸치 육수로....

소면에 호박 콩나물이 들어가면

그냥 잔치국순데...................................................
아발란세 18-08-03 00:29
   
https://www.youtube.com/watch?v=5cSlFCzneG0
이정도도 싫으시다면 아예 육수는 직접 만들어 드셔야함 ㅋ
     
헬로PC 18-08-03 00:34
   
직접 해본적은 없지만 육수를 다양하게 우리는 방법은 이론-_-적으론 제법 빠삭하답니다. 흠흠
          
아발란세 18-08-03 00:41
   
그러면 실행을!!! ㅋ
종이0523 18-08-03 00:30
   
MSG를 싫어하신다니 스프를 안 넣으시겠네요? 그렇다면 새우젖으로 간을 하면 맛있습니다.
적은대로만 조리하시면 간이 안되어 있어서 아마 심심해서 못 드실 것 같네요.
     
헬로PC 18-08-03 00:32
   
제가 생각해봐도 심심한 레시피(?)인데요, 그 심심하다 싶은 맛은 김치로 잡는다란 생각이었는데;;
무황 18-08-03 00:33
   
딴건 모르겠고 소면에 콩나물은 전혀 안어울거같네요 레시피는 거의 잔치국수인데 콩나물정도 더 들어간건데 소면은 후루룩 먹는맛인데 콩나물이 들어가면 씹어서 먹어야 되는데 애매할듯
     
헬로PC 18-08-03 00:37
   
라면에도 콩나물 넣어서 먹던데요
용이굥이 18-08-03 01:30
   
그냥 국수 아닐까요?? 어쨋든 소면으로 만드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