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적자 원인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아 글 써봅니다.
탈원전 때문에 그런게 아닙니다.
원전 대체 석탄 LNG 구매 비용이 늘어서 적자가 났다고
이게 마치 원자력대비 비싼것을 써서 그런 듯 찌라시 언론사에서 포장하는데요.
실상은 전기를 민간 발전소에서 사와 적자나 난겁니다.
올해 민간 발전소 1분기 흑자가 3000억입니다.
한전 적자난 액수와 동일하죠.
현재 여름철 2분기 한전 적자가 4000억이 넘었는데
당연 여름철 에어컨 가동으로 전기 소비가 더 커져 그만큼 민간 발전소에서 사왔기에
적자나 난겁니다.
민간 발전소는 그만큼 흑자가 늘었고요.
또한 민간 발전소는 석탄과 LNG 를 이용한 발전소입니다.
즉 LNG 석탄을 써도 흑자를 낼 수 있다는 뜻이죠.
그러나 한전이 적자가 난 이유의 근본은 원자력에 집중만 했고
그동안 벌어들인 흑자는 성과급 잔치 한명당 이천만원 뿌려댔으며
무분별한 투자로 말아 먹었던겁니다.
결국 탈원전 하고 싶어도 퍼준거와 말아먹은게 많다보니 대안을 찾을 개발과 투자를 못해 자멸 한것입니다.
또한 탈원전으로 고리 1호 폐쇄한게 아닌 수명이 다해 안전성 이유로 폐쇄 된겁니다.
고리 1호 30년 수명 날짜는 2007년 이었습니다.
이걸 보수하고 쓰다보니 이제 감당이 안되어 폐쇄 된것이죠.
만약 수명이 11년전 끝난것을 계속 쓰면 후쿠시마 사태가 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