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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3 03:12
장쩌민시대때 중국여행
 글쓴이 : 아잉없나
조회 : 1,501  

세기말 상해에 일주일동안 있었는데 . . .

햐 .... 그당시는 중국이 개혁개방 한다고 연일 언론에서 떠들어될때 . .


중국에서 술을 끝없이 먹고 양꼬치도 끝없이 먹었는데. . . .


근데 니기럴 욕나올 상황이 나오는데 . . .
몇년뒤 가짜시리즈가 중국에서 대폭발할때


그곳에서 먹었던 술은 공업용 알콜 성분이 다량 검출되어서 방송타고

얼마지나서 쥐고기를 속여서 파는곳에 내가 원없이 먹었던 그곳이고 ㅜ ㅜ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 . .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혈압이 ㅜ ㅜ




내가 광개토 대왕으로 환생하면 짱깨시키들 한놈도 안살려 줄것임ㅜ 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엄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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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세 18-08-03 03:14
   
세기말을 제대로 경험하셨군요 ㅋㅋ
쉐도우라인 18-08-03 03:18
   
ㅋㅋㅋ  지옥을 당겨오신 거군요...ㅋㅋ
moots 18-08-03 03:34
   
쥐고기 유명했죠 ㅋㅋ
헬로가생 18-08-03 03:43
   
ㅋㅋㅋㅋㅋㅋ
세임 18-08-03 04:19
   
난 양꼬치 구이는 靑進 식당 아니면 안 먹음....
세임 18-08-03 04:25
   
당시에 용경협 절벽에 ... 강택민이라는 이름이 크게 새겨져 있었는데 ... 지금도 새겨져 있나요?
그거 보고 ... 강택민이 어지간히 공명심이 강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
http://blog.daum.net/_blog/photoImage.do?blogid=0LhA7&imgurl=http://cfile202.uf.daum.net/original/140B2E1F4CAE7DAF776460

스위스 여행갔을 때 베른에서 현지 관광청 아시아 담당에게 들었던 건데 ...
김대중 대통령이 한국 관광 홍보 비디오에 출현해서 스위스에서 반응이 좋았답니다.
강택민이 그거 보고 자기도 따라했더니 ... 스위스 중국대사관 앞에서 독재자 운운하며 시위가 벌어졌더랍니다.

그래서 열받은 강택민이 스위스 항공을 1년간 중국 입항 금지시켰다네요...
하니11 18-08-03 04:39
   
몇년전에 홍콩 갔다가 선진에 구경하러 갔는데요 건물도 엄청 크고 도로도 엄청 넓어서 홍콩이 작은도시 같았음.
공산당이라 이렇구나 생각도 들었음.
호텔 근처에서 위그르 사람이 직접 양잡은거 펼쳐놓고 양꼬치 파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근처 초시에서 칭타오 병맥주 사서 호텔에서 밤에 먹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칭타오 병맥주도 엄청 크더군요.
근데 이 위그르 사람이 왜 여기까지 와서 장사하나 생각하니 좀 안되보이기도 했네요
     
세임 18-08-03 04:41
   
신장 지역에서 밀려나서 살기가 팍팍해져서 전국으로 흩어진거죠...
또 그게 중국 한족 정부의 비공식적인 정책입니다. 흩어놓는거 ...
마구쉬자 18-08-03 05:37
   
전 구십년대 중반 중국에 직접가서 가져온 고량주를 방치하다 십년넘어서 개봉했더니..
그 향이 얼마나 좋은지. 고량주에대해 다시 생각해본 계기가 되었던..

한마디로 술에서 이런 향기가 나올 수 있나??? 라는 신기함에 빠졌었음.
이젠?? 그 술이 너무나 유명하고 가짜도 많다해서 구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더군요.
TimeMaster 18-08-03 05:55
   
나름 세기말적 상황을 겪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