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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3 21:55
밥밥 밥을 먹읍시당
 글쓴이 : 진주소녀
조회 : 404  

오늘 저녁은 엄마께 말씀드려서 제가 요리를 했지요
메뉴는 닭볶음탕이었습니다
자취 경력이 1년 반이 넘었지만 3명이서 자취를 한데다 엄마의 많은 반찬 때문에 직접 요리를 하는건 그렇게 많이는 없었지만 솜씨를 발휘해보고 싶었습니당
결과는...!
엄마는 그런대로 먹어줄만 하다고 하시고 아부지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양을 드셨어요ㅋㅋ
저도 보람을 조미료 삼아 열심히 잘 먹었습니다(물론 맛있었어요)

어찌되었던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당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내가 가는 길을 걸어가리 그 길이 험하다 할지라도 그 끝은 기쁨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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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세 18-08-03 21:57
   
와우~ 사진~ 사진~ ㅋㅋㅋㅋ
     
진주소녀 18-08-03 21:58
   
아쉽게도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얼마 전에 교회에서 만든 닭볶음탕(그것도 제가 만든거지만요) 사진은 있어욤ㅋㅋㅋ
쥬스알리아 18-08-03 21:58
   
그럼요~ 뭐니뭐니해도 잘 먹어야 해요~

     
진주소녀 18-08-03 21:58
   
우와 진짜 맛있게 먹는 짤이에욤ㅋㅋㅋㅋ
왠지 저 사진을 보니 후식이 땡기네염ㅋㅋ
     
booms 18-08-03 21:59
   
우와!!! 이거 환장하게하넹~~ㅠ
가새이닫컴 18-08-03 21:58
   
맛있겠네영ㄷㄷ
     
진주소녀 18-08-03 22:00
   
아직 숙달된 사람은 아니라서 맛이 쪼오끔 부족한 면도 있어요ㅋㅋ
          
가새이닫컴 18-08-03 22:04
   
마스터쉐프 어무이가 먹을만하다 고 하신 것으로 봐서 실전테스트는 성공하신 듯ㄷ
돌아온드론 18-08-03 21:59
   
미션 성공적!
     
진주소녀 18-08-03 22:01
   
예에쓰!!!!!!
          
돌아온드론 18-08-03 22:04
   
설겆이까지 깔끔하게하고 싱크대 물기제거와 그릇 정리만 마치면

어머님의 이쁨을 두배로!!
촌팅이 18-08-03 22:06
   
맛있게 드셨을 모습이 상상되네요^^

바야바라밀 18-08-03 22:07
   
booms 18-08-03 22:12
   

맛있겠따!! 농가묵읍시다~~!! 부모님 뿌듯하셨겠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