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te.com/view/20180803n20254?list=edit&cate=spo

난 이딴글반대~

누구라도 일본이나 미국 인프라 다아는데
특히 야구팬이라면
이런식으로 자극주는글은 아닌듯

아는데 꼭 뒤돌아서 지나가는데
잡고 그거아냐구 아냐  귀찬ㄱ게하는

제생각입니다만  물론 저변은 일본을 못따라가는건 맞는것 같아요 고시엔보면 고교야구수가 엄청납니다

하지만 국가대표끼리붙으면 비슷하거나 우리가 좀더 앞선다는 생각합니다

맞는말임
리그제로 꾸준히 맞붙는다면 약하겠지만
드물게 붙는 게임 한두경기라면 승패는 알수없죠

국대라도 선수층은 인정해줄수밖에 없죠. 프로팀이 몇개며 고교야구팀이 몇개인데,,

그렇다고 메이져급이냐? 글쎄요. 일본에서 날고 겨도 미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이치로와 다르빗슈정도 아님?? 팀이 많다고 그수준의 높고 낮음이 정해진다면 메이져에서 활약하는 투수와 타자가 우리의 수배에 이르러야하지않나..

실제로 한국의 수준이 일본보다 낮다고 볼 수도 있지만 외국인 용병기준으로 보낟면 걔네들이 못 하는 겁니다.

무슨 말이냐면,

우리나라의 야구는 일본 야구와 달리 힘을 바탕으로 합니다. 일본 야구는 투수들이 타자의 약점만 노리고 현란한 변화구(변화의 각이 크기 보다는 예리하게 변하고 속도차나 직구와 비슷하게 보여 타자를 속이는)로 승부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약점이 하나 노출되면 죽어라 그쪽만 파기 때문에 약점이 노출되거나 이를 극복하지 못한 타자는 살아 남기 힘들죠.

특히나 미국 야구를 경험했던 선수들은 볼 카운트에 따라 타격 자세를 작게 하거나 조정하기보다는 자기 스윙만을 가져가기 때문에 약점에 더욱 취약하죠.

메이저는 자기 타격 자세를 갖고 있으면서도 그런 약점들을 극복한 타자들이 가는 곳이기 때문에 메이저에서 3할 가까이 친 타자라면 일본 가도 비슷한 성적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단, 확실히 홈런 수는 줄겠죠.

반대로 우리나라 타자들은 기본적으로 자기 스윙을 추구하지만 팀 플레이나 살아 나가기 위해 볼 카운트에 따라 타격 자세를 크게 또는 작게 해 삼진을 당하지 않으려고 하고, 약점도 보완하려 합니다.

게다가 일본 타자들에 비해 힘은 월등하죠. 그런 의미에서 스타일의 차이에서 오는 거시적 부분이 크다고 봅니다.

그러나 확실히 일본 야구가 우리보다 투수 수준은 높아서 매년 에이스 급 자국 선수들이 끊임 없이 배출되죠.

우리는 저변 등의 문제로 투수층이 빈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와 일본 야구의 격차는 말이 줄었고, 야수 수준에서 수비력은 일본이 우세, 타격의 힘에서는 우리가 우세인 상황이지만 아직 투수 수준은 차이가 좀 크다고 봅니다.

다 아는 얘기 콕찍어 자꾸 얘기하면 짜증 나는 그런종류의 얘기.

답변도 너무나 잘아는 그런 뻔한답변이.. 정담...

그래도 최소한 국대 실력차이는 별로 안나고..

리그 야구에는 발암야구하는 왜국야구는 보고 싶은 맘이 전혀 안남.

적응 문제죠. 한국에서 성공한 용병이 스타일이 다른 일본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문제는 시장규모=연봉수준 때문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는 경우는 잘 안일어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