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란 가면 스크래X님이 있어요  그분한테 물어보시면  자세하게 알려주실듯해요

사실 스크레치님 아니면 경제 게시판 문닫아야 할 정도로 중요한 분중에 하나죠 ㅎㅎ

어디서 봐야 3만5천불인가요?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32,774 불인데...

제가 반올림이 심했네요. ^^;;

29700이 작년이였였는데 32,774이던 35,000수준이던 엄청 뛰었네요..

제가 반올림이 심했습니다.

23 일본 4만 849
24 아랍에미리트 3만 9,483
25 이탈리아 3만 5,913
26  브루나이 3만 3,233
27 대한민국 3만 2,774

2만달러에서  3만 달러로 일인당 지디피가 50% 상승한다고 50% 더 잘사는 게 아닙니다.
3만달러에서 4만 달러로  일인당  지디피가 25% 더  상승한다고, 25% 더  잘사는 것도 아니고요.
 
가계, 기업, 정부에서 가계가 소득을 가져가는 비율, 가계의 빚, 평균 소득이 아닌 중간 소득, 최저임금, 복지, 실업률 이런 게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1996년에 우리가 국민소득 1만 달러 시대에 처음 진입했을 때 당시 일본은 이미 4만 달러였는데 지금도 4만 달러...

우리나라 아직 3만불 못넘었어요. 올해 넘을거라고 예상하는거지.

GDP가 다는 아니지만, 확실히 해외 나가보면, 우리 나라가 잘산다는 느낌이 이제는 들어요.
10년 전과는 느낌이 달라요.

이 수치의 명과 암은 뭘까요?

그게 궁금합니다.

많은분들이 내소득은 연 3천 넘는데 왜 우리나라 국민소득은 이제야 3만이 넘어가느냐 나는 평균치를 넘는데 하시는분들 많으시잖아요? 1인당 국민소득은 1인당 3만씩번다 즉 국가gdp를 국민수로 나눈 수치죠. 4인가족기준 1억2천은 버는 가구가 중간이란 말이 됩니다. 노약자 포함해서요. 씁쓸하지만 부의 분배가 매우 안되고 있습니다.

그럼 미국은 24만불 즉 2억 6천씩 평균으로 벌어제끼고 스위스는 가구당 3억 5천씩 벌어제끼고 일본은 1억 7천씩 벌어제끼겠군요?  그 기준이라면 부의 분배가 되고 있는 나라는 전세계 단 한군데도 없겠습니다.  gdp개념을 다시잡고 오시는게 좋을듯

수치가 그렇단 겁니다. 수치랑 괴리가 크다는건 부의분배가 잘 안된단 뜻이에요 유럽의 3만달러 가정은 부모양쪽이 얼추 1억쯤 벌죠 그것도 수치일뿐이고 개인편차는 있겠지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수치상의 소득은 많이 올랐지만 분배가 절망적일만큼 안된다는걸 말하고 싶은거에요

사족을 달자면 한국 1인당 pgdi를 한번 검색해 보세요 그게 현실입니다. 3만달러는 허상이죠

유럽의 3만달러 나라 어느나라가요?  유럽의 어디 3만달러 국가의 가구소득이 1억이 되던가요? 알려주세요. 그 꿈과 희망의 나라가 어딘가요? 세상에나 GDP개념을 통째로 싸잡아먹은 마법의 국가가 유럽 어딘가에 있다는 얘긴데 그 나라가 어딘지 얘기좀 해주세요.본인이 든 주장의 근거가 아예 몰이해에 기반하고 있는데 어쨌든 그 주장이 와닿겠어요?

3만달러가 허상인게 아니라 그 3만달러에 이상한 의미부여를 해서 원래 개념과는 다르게 쓰고 있으니까 저절로 허상이 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