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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4 00:14
[혐주의] 안주의 재구성.
 글쓴이 : 아날로그
조회 : 759  


  아까 끓인 삼계탕 뜯어먹으면서....
  뉴스보다가....못 봤던 블랙하우스 보다가......
  뜯어 먹다보니.....식어서..닭비린내가 슬슬 나기 시작하더군요.

  다시 데우자니 애매하고.....
  음....구질구질 박사의 머리가 번뜩이며 돌아갔습니다.

  냉장고에서 생파, 연겨자 두 재료를 꺼내옵니다.

  접시 위에서 파를 바로 썰어서 얹어주고...(노란색은 연겨자)
닭 냉채 1.jpg    

    사정없이 비벼줍니다. 
    (바닥에 육수가 조금있어 잘 섞이네요)
닭 냉채 3.jpg


      확실하게 시원한 맛을 위해.....
     사진찍고 냉장고에 넣어놨어요.....

     글쓰기 완료버튼 누르고나면....
     냉장고에서 꺼낸 다음.....
     사과 3배식초..몇 방울 떨어뜨리고, 한 번 더 섞어서 
     시원,새콤하게 먹을겁니다......냐하하하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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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기감자 18-08-04 00:16
   
개인취향으론 겨자보단 와사비 ㅋㅋ
맛나게 드세요
     
아날로그 18-08-04 00:20
   
생파가 없었으면...저도 와사비를 선택했을거 같습니다.
이번에 사온 파가...매운 맛이 좀 많이 나더라구요.
아발란세 18-08-04 00:17
   
남은 육수 냉동실에 시원하게 만들어서 냉국처럼 부어 드시는 것도 ㅎ
진빠 18-08-04 00:19
   
울집에도 재구성해야 할 음식,식재료가 좀 있는듯. ㅋㅋ
우디 18-08-04 00:21
   
아날님의 요리스타일은

언제봐도 구수~합니다.
트라발코니 18-08-04 00:25
   
겨...겨자군요 ㅋㅋ
3배 식초는 조금만 넣는게 좋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