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8-08-04 02:22
현기의 정체성 혼란
 글쓴이 : Dominator
조회 : 1,924  

어제 친한 친구가 차 새로 뽑았다고 자랑하러 왔어요. 신형 K9..
EQ900처럼 3.8 정도되는 모델 샀을줄 알았더니 세금 턴다고 5.0을 샀더라는...;;;
여튼 겸사겸사 세종시까지 편도로 시승아닌 시승을 해봤습니다.
좋더군요.. 편의장비, 소음, 진동, 편안한 승차감으로만 따지면 솔직히 렉서스 신형 LS 시리즈 따위는 조까 이게더 좋아라고 자신있게 깔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EQ900 처음 시승해봤을 때의 감동에 비하면 그 정도가 덜하긴 하지만, 여튼 잘 만들었더라고요.
5.0이니 가속감도 훌륭하고..
그런데 딱 여기까지...  뭐.. 그거야 아직까지 현기가 넘을 수 없는 벽이라 치고, 다른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한 10년전 즈음이었나..? 제네시스 처음 런칭할 때 현대가 말하길 현대는 Comfort, 기아는 Sport (당시에는 제네시스가 브랜드로 독립하지 않았던 시절..).. 이 두 단어로 정체성을 만들어가겠다고 얘기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타봤던 K9도 그렇고 이전에 시승해봤던 스팅어도 그렇고 과연 Sport라는 단어로 설명이 가능한지 잘 모르겠더군요.
오히려 EQ900의 서스펜션이나 핸들링 반응, 엔진반응 모든것에서 K9보다 높은 스포츠성을 가지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비단 K9뿐만 아니라 스팅어보다 G70이, K7보다 그랜저의 하체가 훨씬 단단하고 코너한계가 높았어요.
취미가 자동차 관련이라 틈나면 이런저런 자동차들 시승해보곤 합니다만, 확실히 현대는 세계적 기준에 근접한 단단한 승차감쪽으로 발전하고 있는 반면, 기아는 좋게 말하면 한국적.. 나쁘게 말하면 시대착오적 승차감을 유지하고 있는게 의아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고..
그럼 10여년전에 현기그룹이 말했던건 뭐였는지..? 현대가 너무 기아를 서자취급 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기아를 내수전용 브랜드로 만들게 아니라면, 현대는 기아를 이렇게 끌고가면 안돼요.
몇년전 까지만 해도 두 브랜드간 성향차이나 정체성이 명확하다고 생각 했고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만, 이제와서 도로아미타불된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뭐.. 예전 같았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텐데, 차가 워낙 좋으니 아쉬움이 더 큰것 같아요.
다른거 다 잘 만들어놓고 이런 승차감으로 어디에 수출이라도 할 수 있을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쉐도우라인 18-08-04 02:26
   
전...바퀴만 네모나지 않으면...별 신경을 안 쓰는게 차라...
차에 대해 전문지식 가지신 분들 보면....그저 그 해박함에...놀랍다는...!!!
     
Dominator 18-08-04 02:29
   
그냥.. 좋아하니 관심이 가고 그런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막 잘알고 그런건 아니예요.ㅎ
이 바닥도 워낙 고수분들이 많으셔서..ㅋ
눈뽕티지ql 18-08-04 02:27
   


님 처럼 많은 차 못 타봤지만...ㅋ

에세시스는에 대한 포석에 느낌은 어딴가요?ㅋ

걍 즐겁게 듣고만 싶습니다...ㅋ
     
눈뽕티지ql 18-08-04 02:32
   

     
Dominator 18-08-04 02:43
   
그.. 기아에서 런칭 한다는 럭셔리 브랜드 말씀 하시는거죠?
글쎄요...
사실 국산차는 잘 몰라요. 솔직히 귝산차 타본지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기껏 타봤다는게 회사에서 굴리는 차들 아니면 직원들 차가 전부였으니까..
그러다가 국산차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게된 계기가 EQ900 시승하면서부터였습니다.
농담 아니라 그동안 가지고 있던 국산차에 대한 고정관념을 몇단계 뛰어넘었달까.. 아뭏든 엄청나게 충격 먹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K9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컸던것 같습니다.
쇼퍼드리븐카인 EQ900을 이정도로 만들었으면 오너드라이브용(?)에 가까운 K9은 얼마나 단단하게 나올까 하고 말입니다.
그런게, 어제 시승해보면서 기대감만큼 실망한것 같아요.
현시점에서 기아는 프리미엄 브랜드 런칭 생각할게 아니라 브랜드 정체성부터 먼저 재고해봐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에센시스 브랜드를 고작 내수전용 브랜드로 만들지는 않을테고.. 결국 수출을 해야 할텐데.. 이런 하체를 가지고 어디 팔곳이 없어요.
안그래도 현대조차 브랜드밸류 떨어지는 기아가 미국시장에 프리미엄 브랜드 런칭 한다는건 망하겠다고 작정하지 않는이상 불가능한 얘기인거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얘 BMW나 인피니티같은 스포츠성을 더 강조해야 그나마 제네시스와 차별화를 이룰 수 있을꺼라 보거든요.
그런데 K9 몰아보고 그 기대를 완전히 접었습니다.
안될꺼예요.. 그런거 생삭할 만큼 기아가 그렇게 여유로와 보이지 않습니다.
아발란세 18-08-04 02:34
   
기아 서자취급은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말씀하신 컴포트와 스포티를.. 현대에 다 담고 싶겠죠.
N 모델만 봐도 뭐.. ㅋ
     
Dominator 18-08-04 02:50
   
한마디로 좋은건 다 내꺼~ 라는 느낌? ;;;;:
눈뽕티지ql 18-08-04 02:36
   


선생님에 대한...

ㄴ 이거에 대한 정체성 느낌도 좀 듣고 싶습니다...ㅋ

gt

혹은 gt  line ㅋ
     
Dominator 18-08-04 02:49
   
독일가서 시드스포츠 랜트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느낀게 바로 “기아의 정체성은 이거다” 였거든요.
기아는 그렇게 가야해요.
막말로 현대가 토요타라면 기아는 혼다의 위치 정도?
지금은 토요타고 혼다고 죄다 현대에 우겨넣는 느낌이려나?
지금 이시점에 현대와 기아의 정체성 차별을 논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김쌍큼 18-08-04 02:39
   
지금은 완전 정반대로 바뀐듯요? 현대는 고성능sport 기아는 크루저gt
     
Dominator 18-08-04 02:51
   
님 말씀이 정답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눈뽕티지ql 18-08-04 02:48
   


"내연기관" n에 대한 고견은...ㅋ

듣고 싶습니다...ㅋ
     
Dominator 18-08-04 02:52
   
고견이랄것 까지..;;;;;;;;
뭐.. 요즘 현대의 가장 잘하는짓 정도? ㅋ
앞날이 기대된다 정도?ㅎㅎ
앞으로 차 살때 M과 N을 두고 고민하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눈뽕티지ql 18-08-04 03:00
   


ㄴ그들이 벤치마킹한 롯데리아에서 끝날까요?ㅋ

렉서스만 해도 ㄷㄷ
     
김쌍큼 18-08-04 03:16
   
저거 제네시스 bh 개발중 모델인가요? 매우 삼지창 그것과 닮은거 같은데 루프는 삼각별을 닮았고..
눈뽕티지ql 18-08-04 03:19
   


정통성 메이커의 장르 파괴에 대한 느낌은 어떠 하신지?ㄷㄷ
     
눈뽕티지ql 18-08-04 03:22
   


ㄴ얘는 제외 하더라고...ㅋ
     
Dominator 18-08-04 03:24
   
살아남기 위해서는 별 수 없지 않나요?ㅎ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에서도 SUV가 나오는 마당에 ㅋㅋ
포르쉐가 삽질을 했으면 이런 트랜드도 쏙 들어갔을텐데... 너무 성공해 버렸죠.ㅋㅋ
페라리는 부정하고 있지만, 이 시점에 페라리가 SUV 내놓는다고 비난 하거나 부정할 사람들도 별로 없을것 같아요.
뭐.. 이미 80년대에 4도어 세단도 만들었잖아요.

그나저나 RUF는 뭔짓을 한겁니까?;;;;;;;;;;;;;;;
          
눈뽕티지ql 18-08-04 03:34
   
님도 비슷한 의견...ㅋ
               
Dominator 18-08-04 04:25
   
솔직히 FCA에 괜찮은 플랫폼이 있었다면 페라리도 진즉 세단과 SUV 만들었을꺼라 봐요.
단지 페라리 전용 플랫폼을 따로 만들 수도 없었고, FCA가 가지고 있던 플랫폼들이 전부 쓰레기라 못만든거지..
FCA를 비롯해 페라리라고 SUV와 세단이 엄청난 캐시카우라는걸 모르지 않았을껍니다.
그렇다고 페라리가 크라이슬러와 짚의 플랫폼을 가져와 차를 만들만큼 자존심이 없는건 아니었고..ㅋㅋ
                    
눈뽕티지ql 18-08-04 04:34
   


ㄴ 그 얘기는 여기서 부터 시작 하고 싶음...ㅋ
                         
Dominator 18-08-04 04: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얘기는 나중에 ㅋㅋㅋㅋㅋ
                         
눈뽕티지ql 18-08-04 04:48
   





ㄴ 면접 봐서 겨우 사는  한정판 대한 갓 띵언은 잊을수가 업ㅂ음...ㅋ
리벤턴 18-08-04 03:21
   
다른건 뭐 그렇다 치고...현대가 에쿠스 브랜드를 버린게 아깝다고 전에 생각햇었죠...
애지중지 키워논 브랜드 버릴게 아니라
기아를 줘서 지금 애매한 브랜드 K9이 에쿠스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라고...
     
Dominator 18-08-04 03:28
   
제네시스가 아니라 에쿠스를 현대가 끌고 갔으면 좋지 않았을까 저도 생각합니다. 이름이 멋지기도 했고..
그런데 에쿠스 브랜드를 기아가 가져가는건 좀 그래봬요..ㅋ
일단 국내 소비자들이 그걸 용납할지부터가 의문입니다.ㅎㅎ
          
눈뽕티지ql 18-08-04 03:31
   


2000년대 중반 진짜 런칭 할려고 했음...ㅋ엨후스 브랜드...ㅋ

ㄴ절대 무리수...ㅋ

렉서스 본진 런칭 시기랑 비슷...ㅋ

http://www.gyotongn.com/news/articleView.html?idxno=67530
               
눈뽕티지ql 18-08-04 04:24
   


          
리벤턴 18-08-04 03:34
   
현대가 에부스보단 제네시스가 세계에선 통할거라고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겠죠....
그리고 누가 생산하는건 큰문제는 아니죠...어차피 독립 브랜드화된게 커서....
눈뽕티지ql 18-08-04 03:30
   


미래차 단순 이동수단?ㅋ

ㄴ 이태리 상업적 카로체리아가 이미 1980년대 그려진 1.2박스 정도 형태로 다 가고 있는거 같삼...ㅋ

단순? 레벨 5쯤? ㅋ이동수단?ㅋ

미래차는...ㅋ



거서 당ㄹ 스페셜리스트는 존재 하겠지만...ㅋ

ㄴ람보도 결국엔 쇄기형...ㅋ 파워트레인만 하브...ㅋ

ㄹ데 듣보 전기 하이퍼카 보면...80프로 이상 쇄기형인거 같음...ㅋ
샤우트 18-08-04 03:30
   
조금 글의 핀트가 잘못 된 거 같기도 하네요
스포츠가 안정감이랑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
자동차에서 스포츠를 강조한다고 하면 당연히 안정성이 아니라 반응성이죠
일반적으로 독일차를 평가할 때 벤츠의 안정성, 베엠베의 반응성이라고 정의하잖아요
전혀 상관없는 조건들을 얘기하면서 엉뚱한 평가를 내리시는 거 같네요
베엠베 핸들 틀어보세요 안정감이 어디있나
빠른 반응성을 위해서 안정감을 다소 포기하는 게 베엠베고, 반대가 벤츠에요
현기차의 발표 내용을 봐도 현대는 벤츠를, 기아는 베엠베를 지양하겠다는 걸로 밖에 안보이구요
     
Dominator 18-08-04 03:37
   
안정감이요? 전 그런말 한적 없는데.....
하체의 단단함을 안정성으로 이해하신듯 싶은데 제가 오해하게 적었을 수 있겠네요.
반응에 관해서는 K9 대비 EQ900의 서스펜션, 핸들링 반응, 엔진반응이 더 뛰어나다라고 저도 언급 했습니다만..
뭐.. 하체의 단단함=안정성이라는 말씀 부정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스포츠성 높은 하체라는게 안정성 높은 하체를 기본으로 하는거 아닌가요?
     
Dominator 18-08-04 03:41
   
BMW의 핸들링이 안정감 없다는 말씀은 쉽게 동의하기 힘드네요..
빠른 반응 때문에 안정감이 없다는 말씀도 동의하기 힘들고요.
차라리 Comfort성향에 촛점을 맞춰야 하는거 아닌가요?
BMW가 F01 런칭 이후 전 모델의 핸들링 반응을 죽인 이유가 안정성 때문이 아니라 말그대로 Comfort성향를 지향하기 위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E65, E60시절에 예민하긴 해도 안정성이 없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스로틀 반응이 멀시디스 대비 예민해서 안정성 떨어진다는 얘기는 들었을지 몰라도..
눈뽕티지ql 18-08-04 03:40
   


ㄴ얘 보고 ㅎㄷㄷ...ㅋ

한달후 양산...ㄷㄷ
     
Dominator 18-08-04 03:48
   
이게 중국버전인거죠? 르 필루즈 컨셉이 반영된건가요?
눈뽕티지ql 18-08-04 03:47
   


ㄴ 신 90 터치감 보고 ㄷㄷ했음...ㅋ
     
Dominator 18-08-04 03:50
   
이거 나오면 팀킬 제대로 할것 같습니다.
눈뽕티지ql 18-08-04 03:48
   


ㄴ 그러나 ㅋ 223 자율주행 레벨 4까지 간다고 함...ㄷㄷ
     
Dominator 18-08-04 03:52
   
이미 구현은 다 해놨다고 알고 있습니다.ㅋㅋ
          
눈뽕티지ql 18-08-04 04:07
   


ㄴ 못 믿겠음...ㅋ

자율주행...ㅋ 암만 벤츠라고 ...해도...ㅋ
눈뽕티지ql 18-08-04 03:54
   


독삼사+도요다?

한계점에서 한계점을 찾음...ㅋ

ㄴ그리고 구현함...ㅋ
     
눈뽕티지ql 18-08-04 04:04
   


ㄴ 당시 현대 하브 컨셉...ㅋ
     
눈뽕티지ql 18-08-04 04:37
   




ㄴ정통성에 대한 그들만의 정립...ㄷㄷ
디저 18-08-04 04:49
   
지나가 혹시 물어봅니다. 현대 에센시야랑 비슷하다고 얘기된 80년대 일본 컨셉카를 아시는지?
     
Dominator 18-08-04 06:22
   
미츠비시에서 만든 HSR이라는 컨셉카입니다.
80년대부터 미츠비시가 에어로다이내믹 연구를 위해 제작하던 컨셉카 시리즈가 HSR인데, 그중 시리즈2의 루프형태가 더블버블 캐노피 스타일을 가지고 있죠. 에센시아도 더블버블 캐노피고요.
그런데 루프 형태 하나만 가지고 닮았다 말하기는 좀...
에센시아는 전형적인 롱노즈 숏데크 패스트백 프로포션인데 반해, HSR2는 그런 형태는 아니예요.
차라리 60년대 대유행 했던 롱노즈 숏데크 패스트백 스타일에 강한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 합니다.
가령 폰티악 밴쉬 XP-833 같은...
그리고 더블버블 캐노피의 기원을 따지고 올라가면 5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장 XP-700이라고.. 쉐보레 콜뱃 마코샤크 컨셉카도 그린하우스 올 유리에 더블버블 캐노피 스타일의 루프를 가지고 있었어요.

참고로 그당시 일본이 버블 정점기였기 때문에, 온갖 컨셉카들이 난무하던 시절입니다.
심지어 와코루라는 속옷브랜드가 슈퍼카 만들겠다고 설치던 시절이었죠.
여튼 전투기에 간혹 사용하던 에어브레이크를 자동차에 적용시켜 코너에서의 공력특성 및 차체제어를 연구하기 위해 제작한게 HSR2입니다.
당시 에어로다이내믹스에 관해서는 미츠비시가 꽤 대단한 성과를 보여줬던건 사실입니다.
이후 멕라렌이나 페라리에게도 영향을 끼쳤으니까요.
뭐.. 다시못올 과거의 영광이지만....
실제로 버블 터지고난 이후의 HSR 컨셉카 보면.. 돈지랄 연구목적이 아닌 실용영역에서의 컨셉제시가 목적으로 확 바뀝니다.
소형 크로스오버카 제안 같은...
찍수니 18-08-04 16:38
   
애초에 현대에다 기아를 갖다 바친 것이 잘못이라 봅니다.
서로 경재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젠 빼도 박도 못하는 독과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