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직공도에서는 깜둥이왜(동남아계)가 나오죠.
염립본의 왕회도에서는 몽골리안 왜(야요이 계)가 나옵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왜족은 크게 2종류로 갈라지며
동남아계통의 왜족들은 주로 옛 서토대륙의 오,월지방에 주로 모여 살았으며
야요이족 계통의 도래인들은 일본열도에 살았을 거라 추측됩니다.
고대 연나부부여 에서 부여유민(도래인)들이 일본열도를 건너가서 그곳의 선주민(죠몽)을 몰아내고
일본 서열도는 완전히 도래인 99.9프로가 되었죠.
여기서 죠몽인들은 어찌 되었나.
바로 남조로 도망가서 그곳에 모여 살거나
아니면 동일본으로 도망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솔직히 당나라가 망하기 이전 옛 양자강 이남 오,월지방에는 아직도 죠몽계통의 왜족이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5대10국, 남송 때에는 완전히 소멸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