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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0 11:31
이번 무더위 가장큰원인 아닐까요.
 글쓴이 : 파롸다이스
조회 : 803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06/0200000000AKR20180806047500009.HTML?input=1179m

벌목 계속되면 '2050년 아마존 전지역 기온 3도 상승'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세계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아마존 지역 파라주 주도인 벨렝시의 기온이 지난 10년간 무려 4도나 높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일 NHK에 따르면 파라주에 있는 파라대학의 한 연구기관은 벨렝시 중심가 일부 지역의 평균 기온이 2016년까지의 지난 10년간 34도에 달해 4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브라질 아마존 지역은 적도에 가까워 연중 기온이 높은 곳이다. 남반구에 있는 브라질은 지금이 겨울에 해당하지만 펠렝시는 요즘 연일 30도 전후의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연구팀은 펠렝시 주변의 급격한 산림벌채와 고층빌딩 중가로 열기가 고여 기온이 내려가기 어려워진게 원인인 것으로 추정했다.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은 삼림벌목이 이대로 계속되면 2050년까지 아마존 전지역의 기온이 3도 정도 높아져 수많은 동·식물의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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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wave 18-08-10 11:36
   
그 사례는 국지적인 것으로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이번 무더위 원인은 뭐니 뭐니 해도 지구 온난화로 인한 편서풍 약화 등등으로 보입니다.

물론 브라질의 벌목이 지구 온난화에 힘을 보탰을 수는 있겠지만요.
해충퇴치 18-08-10 11:36
   
뭐 브라질 입장에서야 환경보다 개발이죠....
다잇글힘 18-08-10 11:46
   
올해와 같이 북반구에서 나타난 유난히 큰 지역적 수준의 열돔현상에 대한 분석은 대략적으로 학자들 사이에선 지구온난화의 영향이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그러한 지구온난화가 왜 지금과 같은 현상으로 연결되는지에 대해서는 뚜렷한 설명은 없습니다.

단 대기하층에서는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 + 대기중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따뜻하고 "건조"한 티베트 고기압 배치효과라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입니다. (수정)건조한 공기는 습한 공기보다 밀도가 높기 때문에 중층공기가 아래로 내려가게되는데 문제는 내려오면서 단열압축을 통해 공기 온도가 올라가게 되죠. 이게 플러스 효과를 주는 것입니다. 원래 덮고 습한 북태평양 공기에 더해져서....
가새이닫컴 18-08-10 11:59
   
나비효과
중국 베이징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폭풍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과학이론이다.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E. Lorentz)가 1961년 기상관측을 하다가 생각해낸 이 원리는
훗날 카오스 이론으로 발전해 여러 학문 연구에 쓰이고 있다.
이 가상의 현상은 기존의 물리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른바 '초기 조건에의 민감한 의존성',
곧 작은 변화가 결과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경우를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지구의 곳곳에서 무심하게 벌어지는 작은 것들이 모여 지구의 온난화 초래
이궁놀레라 18-08-10 13:25
   
그냥 자연스러운 지구온도의 변화 아닌가요?
빙하기 간빙기 번갈아가면서 오는거 같은데요

물론 위의 영향이 없는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