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말하는건데 저건 알바생이 잘못한게 맞아요
장사하는 상황이 아닌 쌍방이 똑같은 일반인이거나 아님 알바생 역시 손님 입장이면 알바생처럼 생각하는게 맞는데...물건을 파는 입장이 되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손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내 생각에 호의라고 생각하는 일을 손님에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그 이상으로 손님에게 오해를 줄수 있는 상황을 안만드는게 오히려 더 중요해요
그래서 직원교육이라는 것이 있는거고 매뉴얼이라는 것이 있는 거죠
대기업일수록 오로지 메뉴얼대로만 응대하라고 가르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에요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기 때문에 어떠한 사람들은 호의를 악의를 느끼는 상황도 발생하기 때문 그래서 이런 트러블을 피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될수 있는 응대법이 다름아닌 메뉴얼인거죠
그게 잘못인지, 아닌지는 받아들이는 사람이 기준이죠. 글쓴이는 그게 고객의 갑질로 받아들이는 것이고, 근데 이게 왜 종업원이 잘못한 것이라고 하냐? 그것은 고객의 기준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죠. 자신의 기준이 아닌.
더 준다고 고맙게 받아들이는 고객도 있을 것이고, 그것을 고깝게 생각하는 고객도 있죠. 그 모든 것을 떠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마인드는 친절과 밝은 미소면 되는 겁니다. 그게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입니다.
백화점이나 호텔 종업원들의 대 고객 메뉴얼엔 절대적으로 자신의 시각은 배제된 것이란 점이죠. 고객이 원하지않으면 저런 행동은 금물이죠. 고객이 원할 경우만 해야 하는 행동이죠. 더도 덜도 말고란 말을 여기에 적용시켜야 하는 말이고, 고객이 저런 반응을 보였다면, 그것은 종업원의 잘못이 맞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사과해야 할 사안이죠. 그게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기본자세죠.
고객 기준을 강요하는건 사장이 직원들 감성을 장사에 이용하는 것 뿐입니다.
고객입장이란건 없어요..
상식이 통하냐 아니냐는 차이가 있겠지만..
'고객입장에서 보면' 이란 말은 어떤 말이나 행동이라도 종업원에게 불리하게 해석하겠다는 말 밖에 안됩니다.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면 대통령 할애비가 살아와도 안되는것임.
윗글도 의도가 명확한데 받아들이는 사람이 인성이 일그러진걸 종업원 탓을 하나요??
저 종업원은 상식에 어긋난 대처를 강요받고 남에게 대한 배려심을 버려야하나요??
행여라도 월급 몇푼 쥐어준다고...내 가게에서 돈 몇푼 쓴다고 말도 안되는 상황을 용인하지 마십시요.
돈밖에 모르는 님들의 인간성을 보이는겁니다.
손님이 쓰레기면 그 손님은 딴데서도 쓰레기입니다.
뚱뚱한여자들 한테는 항상 말조심해야 합니다
친구집에서 술한잔하고 왔는데 친구가 전화와서 죽겠다고 자기 마누라한테 사과해 주면 안돼겠냐고
그러길래 내가 왜 했더니 그냥 사과해주라고 헐
알고보니 티비보면서 예전보다 살이 좀 찐 배우나오길래 아 잰 살쪄서 인물 버렸다
살찌면 여자들은 성격 안 좋아지는데 그말 했다고 헐
친구와이프가 살이 좀 찐편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