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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1 07:02
팝의 황제
 글쓴이 : 칼까마귀
조회 : 714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노래는 잭슨 형아가

최고일지도 1996년인가 마이클 잭슨 김포공항에서

보드가드 경호를 받으면서 입국장에 나타나던 모습을

운좋게 직관을 했던게 생각 납니다. 당시 김 지호 여배우가

꽃 다발을 걸어준 모습이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카더라로 제주도를 준다면 한국에 내한공연을 한다는 소리가

돌았던것도 같습니다. 쉬즈곤에 미쳐서 밴드한다고 꼴갑을 떨고

힐더월드 뮤비를 보고 머리를 빡빡이로 밀었고 학주에게 맞았던

흑역사도 떠오르네요. 요즘은 커버곡 댄스가 유행이지만 예전에는

공원에서 장판 깔아놓고 마이클 잭슨 브레이크 댄스 추던 형들의

모습도 지금쯤은 할아버지가 되있을지도 백인이 된다는 성형만 하지

않았다면 더 롱런을 했을지도 안타까운 팝의 황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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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lee 18-08-11 07:19
   
어릴떄지만.. 그래미시상식 문워커를 직접본 기억은 지금도 ㅎㄷㄷ.
내인생에 팝의 전설을 볼수 있다는것도 행운이었던듯..
oh34tj82 18-08-11 07:34
   
잭슨형 쵝오~
하얀그림자 18-08-11 07:43
   
     
하얀그림자 18-08-11 07:45
   
팝을 전과 후로 나누는 분기점 역할을 했지만
개인적인 삶은 어린 시절부터  매우 불행했던 사람....
허까까 18-08-11 07:47
   
김지호가 마중나갔던건 99년 아니었나요?
기성용닷컴 18-08-12 08:45
   
정말 대단했죠... 더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만감이 교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