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8-08-13 12:51
밀게에서 자꾸 "정복"이야기가 나오는데
 글쓴이 : 모래니
조회 : 1,009  

아무래도 밀게에서 하기에 적당한 이야긴 아닌것 같으니
잡게에서 한마디 할께요.

첫째
기본적으로 자기가 당하기 싫은걸 남에게 하면 안되는 법이죠.
정복을 당하기 싫으면, 남을 정복하려는 행위도 하면 안되는 법이에요.

둘째
정복이란 행위가 피를 흘리기 마련이고, 많은 희생(경제적인 희생, 정치적인, 실제 사람들의 생명)을 치를 일이므로 꼭 필요하다는 당위성의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뭔데요?
원하는게 대체 뭔가요? "땅?" 아니면 "사람?"

그 땅이 있다고 국가가 급작스럽게 부유해지고, 닐리리 날라 시민들이 행복에 겨워질까요?
그럼 현재 그 땅을 점유하고 있는 국가는 왜 빌빌 대고 있는 걸까요?

사람? 사람이 필요하면, 이민/이주를 받으면 되죠. 그런데 그것이 마냥 좋은 일이 아닌것은 다들 알잖습니까.
뭔 넘의 "정복"이라는 단어에 심취해서 땅을 먹겠다는 둥, 어쩌겠다는 둥..

만주지역은 우리나라 영토에서 떨어져나간지 오래고, 그 지역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을 내모는 것도 가당치 않으며, 순수하게 그 땅 있다고 해도 좋을거 아무것도 없어요.
그 사람들과 어우러져 산다면, 그들과 국가의 체제에 대한 공감대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전혀 없습니다.
언어도 다르고, 뭐하나 공감대가 없는데 어쩌자고요.

당위성도 명분도 없고, 현실성도 없는데, 그런 이야길 대체 왜 꺼내는지.
정작 당위성과 명분이 있는데, 현실성이 없어서 북한조차 어찌하지 못하면서.

하튼 남의걸 뺏지 못해서, 남을 괴롭히고 싶어서 안달인 사람들 있다니까요.
그런걸 보면, 확실히 법과 규제는 필요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Is this sand?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무한의불타 18-08-13 12:52
   
망상을 하는건 자유 이지만
그 망상을 왜 밀게에 올리는지...ㅋ
노답이친구 18-08-13 12:54
   
식민지적 열등감의 발로라고 봅니다.

닭도리탕에 개거품 물면서

저런 내재화된 일제의 잔재는 왜 물고빨고 하는건지.
쉿뜨 18-08-13 12:56
   
전범국 되고 싶은가 봄.

강제규정은 없지만 최소한의 국제법은 있는데 ㅋㅋㅋ


아무도 안지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ㅋ 은근 강요되는게 국제법이란거 모르는감ㅋㅋ
뭐꼬이떡밥 18-08-13 12:57
   
현실적으로 보자는 말이죠?

우리에게 필요한 땅이고  현재 쓸모없는 인간들이 서식하고 있는게 맞죠.

그땅의 주인이 누구냐는 전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긴 긴~ 역사에서 보면 이땅의 주인은 우리가 아니에요 차지한 자들의 것이지

만주가 고조선에서 부여로 부여에서 고구려로  다시 금나라 몽고 거란 여진을 거치듯

차지한 자들의 것이에요.
모든 나라들이 갈등을 겪고 있는 것이구요.

다만 지금은 전쟁할 시기가 아닌거죠
관성의법칙 18-08-13 12:59
   
정복당하는게 싫으면 정복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게 바로 정복 당한 이유임.
     
노답이친구 18-08-13 13:01
   
고로 일제의 침략은 정당했군요?
          
관성의법칙 18-08-13 13:04
   
일제 침략을 정당화 하려고 이런말을 하는거 같나요?ㅎ
               
노답이친구 18-08-13 13:06
   
침략하지 않은게 침략당한 이유다

이렇게 말씀하신것 같은데.

본인이 쓴 말을 어떻게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레종프레소 18-08-13 13:08
   
그냥 님이 한글실력이 딸리는 것임..
                         
노답이친구 18-08-13 13:09
   
내가 하는 침략은 착한 침략이고

일제는 나쁘다.

내로남불 오지죠?
                         
레종프레소 18-08-13 13:10
   
노답이친구////역사는 아와 비아의 투쟁..

역사는 항상 내로남불임.....

딸리시는 분...
                         
노답이친구 18-08-13 13:13
   
그럼 일본이 망언해도 아가리 쳐 싸무세요 ㅋㅋ

그냥 우리가 약해서 당한거니까 ㅋㅋㅋ
                         
레종프레소 18-08-13 13:16
   
네 다음 딸리시는 분...
                         
노답이친구 18-08-13 13:17
   
걍 일본가서 재특회랑 짝짝꿍하고 놀길바람 ㅋㅋ

잘 통할듯 ㅋ
                    
관성의법칙 18-08-13 13:08
   
침략하지 않았다라는 말은 약했다라는 말이니까요. 맨날 조선은 단한번도 다른 나라를 침략한적이 없다는걸 자랑처럼 말하잖아요. 그 교육부터 바꿔야 됩니다.
                         
노답이친구 18-08-13 13:14
   
요즘 어느 선진국가가 그런 제국주의적 발상을 교육하는지 궁금하네요.
                         
관성의법칙 18-08-13 13:18
   
이게 다 선진국가들에서 나온 이론들이고 지금까지도 공부하는거임.
                         
노답이친구 18-08-13 13:21
   
무슨 이론요.

제가 정치학 전공했는데

현재 어느 선진국에서 그런 제국주의적 발상을 교육하고 있는지

무슨 이론인지 한 번 들어봅시다.
                         
관성의법칙 18-08-13 13:23
   
학교 어디신데요? 내가 그 교수님한테 저 말이 맞는가 물어봐야겠네요.
지금 전쟁시기가 아닌거지 전쟁은 언제 날지 모르는겁니다.
                         
노답이친구 18-08-13 13:24
   
그냥 무슨 이론인지 알려주세요.

이론 있다면서요
                         
관성의법칙 18-08-13 13:26
   
그러니까 어느 학교 정치학과 교수님한테 배운겁니까? 저도 아는 교수님이 있으니까
그분 통해서 물어볼게요.

저는 지금 정복전쟁을 하자는 소리를 하는게 아닙니다. 밑에 제가 적은 댓글을 보면 아시겠자만
그냥 정복 당하기 싫으면 정복할 생각을 하면 안된다는 말이 잘못된거라는거지.
                         
노답이친구 18-08-13 13:28
   
"이게 다 선진국가들에서 나온 이론들이고 지금까지도 공부하는거임."

라고 하셨으니까

무슨 이론인지 말씀만 하시면 되는데

뭘 자꾸 다른 이야길 하시는지.

침략당하지 않으면 침략해야 한다는 그 선진국에서 나온 이론이

뭔지 말씀해 주세요.

있다고 하셨잖아요.
                         
관성의법칙 18-08-13 13:29
   
저는 지금 정복전쟁을 하자는 소리를 하는게 아닙니다. 밑에 제가 적은 댓글을 보면 아시겠자만
그냥 정복 당하기 싫으면 정복할 생각을 하면 안된다는 말이 잘못된거라는거지.

그리고 이 말이 맞는지 틀린지 님 교수님한테 제가 직접 물어볼테니 가르쳐 주세요.
일본한테 정복 당한게 조선이 일본 침략하다가 당한것도 아니고
                         
노답이친구 18-08-13 13:35
   
"정복당하는게 싫으면 정복할 생각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게 바로 정복 당한 이유임."

그 말은 정복 당하는게 싫으면 정복할 생각을 해야 정복 안당한다는 말이잖아요.

근데 뭘 침략해야 된다는 말이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그냥 그 아신다는 이론 이름만 가져오시면 됨.

학교랑 교수는 왜 자꾸 물으시는지 모르겠네요.
                         
노답이친구 18-08-13 13:36
   
본인이 아시는 그 이론 이름만 주세요.

그냥 그런게 있겠거니 하고 선진국에서 나온 이론이라고 하신게 아니라면.
                         
노답이친구 18-08-13 13:39
   
강한 군사력을 갖춰야 된다는건 동감하구요.

그렇다고 제국주의적 교육을 해야 된다는건 완전히 다른 차원의 이야기인건

알고 계시죠?
                         
관성의법칙 18-08-13 13:52
   
일단 학교하고 교수님 이름만 가르쳐 주세요. 제가 직접 님이 말한게 맞나 제가 말한게 맞나 물어볼게요.
                         
노답이친구 18-08-13 13:56
   
나참.

그냥 모르면 모른다고 하면 되지 뭘 자꾸 개인정보는 묻는지...

그냥 모르는데 그런 거 있다고 아는척 하신거 잖아요.

그럼 사과하시면 되지 뭘 학교랑 교수님에 직접 묻겠다는 둥.

모르는데 그냥 아는척했다 미안하다고 하면 끝날 일을.
                         
노답이친구 18-08-13 13:59
   
서구 주류 정치학 이론 중에 제국주의를 긍정하는 이론이 있으면

그냥 이름만 주면 다 끝날 일을.

아신다면서요?

뭔데요 그 이론?
                         
관성의법칙 18-08-13 14:04
   
일단 님 정치학과 아닌걸로 알겠습니다 그래도 되죠?
-----------------
침략하지 않았다라는 말은 약했다라는 말이니까요. 맨날 조선은 단한번도 다른 나라를 침략한적이 없다는걸 자랑처럼 말하잖아요. 그 교육부터 바꿔야 됩니다.
------------
자 이것을 가르치지 않는 학교가 어디인지 정말 미치게 궁금하네요. 빨리 학교와 이름을 대주세요. 조선이 침략하지 않아서 대단한 나라라고 어떤 교수가 가르치는지 한번 봅시다.
영국은 최고로 병x같은 나라겠네요 그논리면.
                         
노답이친구 18-08-13 14:06
   
정신승리 방법도 오지네요.

맘대로 생각하시구요.

그냥 뇌내망상으로 이론 만들어내신 걸로 알겠습니다.

"이게 다 선진국가들에서 나온 이론들이고 지금까지도 공부하는거임."

뭔 개그도 아니고 ㅋㅋ
                         
관성의법칙 18-08-13 14:07
   
조선이 침략하지 않아서 대단한 나라라고 어떤 교수가 가르치는지 한번 봅시다.
영국은 최고로 병x같은 나라겠네요 그논리면.
정치학과? ㅋㅋㅋ 빨리 교수님 이름이나 대세요. 저도 아는 사람이 있으니까 물어물어 알수도 있습니다.
                         
노답이친구 18-08-13 14:08
   
당연히 그딴거 안가르치죠

어느 대학 정치학과에서 다른 나라를 침략해야 된다고 그르치는데요 ㅋㅋㅋㅋ

농담이 심하시네요 ㅋㅋㅋ
                         
노답이친구 18-08-13 14:08
   
조선이 참략하지 않아서 잘했다고 한적이 없는데요.

앞으로 침략해야 된다고 교육하자는게 문제라는거지.

구분이 안되시는지?
                         
관성의법칙 18-08-13 14:10
   
그냥 우기지를 말던가. 정치학과 나왔다더니 내가 진짜 정치학 교수 소개시켜줄수도 없고ㅡㅡ;;
배우고 싶으면 쪽지로 전화번호 남기세요. 교수하나 소개해 줄테니까. 어이가 없네.
                         
노답이친구 18-08-13 14:11
   
됐고 그냥

'침략 당하지 않으려면 침략해야 된다'는 이론이 어디서 나온건지

저는 들어본 적이 없으니까 가져오세요 ㅋㅋㅋㅋ

못가져오니까 개인정보 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맨? ㅋㅋㅋ
                         
노답이친구 18-08-13 14:11
   
그냥 이론이름이 뭔지 가져오면 끝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척 오지구요 지리구요 ㅋㅋㅋㅋ
                         
노답이친구 18-08-13 14:16
   
다음부터 무슨 선진국에서 나왔고 공부하고 있는 이론이라는둥

뇌내망상을 근거로 들지 마시길 ㅋㅋ

내가 다 부끄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성의법칙 18-08-13 14:19
   
선진국들에서 나온 이론들이라니까 무슨 상대성 이론같은 이름을 찾고 자빠졌네요ㅋㅋ
정치학과 나왔다는 헛소리 다음부터 하고다니면 혼납니다.
하여튼 어제는 일본산다면서 너 일본어 못하지 하면서 그짓말하다 팩폭으로 늑골맞고 도망간 놈도 하나 있었는데 오늘은 댓글로 어떻게든 이겨 보려고 정치학과 나왔다는 놈이 국제정치를 얘기하면서 이론 이름 대라 무슨 이론이냐 이런 초딩같은 우격다짐이나 하고 앉아있으니;;;

하여튼 상대방 주장을 받아치려면 자기 상식으로 받아쳐야지
"나 정치학과 나왔는데? 니가 말한 이론 뭐임?" ㅋㅋㅋ 너 정치학과 나왔다고 말하려면 교수 이름을 대던가 자신이 없으면 그냥 처음부터 정치학과 나왔다는 소리를 하지 말던가.
정치학과 나왔다는 사람이 국제정치에서 가장 기본 이론인 현실주의도 모르고 앉아있으니..
          
레종프레소 18-08-13 13:07
   
그냥 조선이 병.신이었던거지요...

기본적으로 자기가 당하기 싫은걸 남에게 하면 안되는 법이죠. <--- 이런 씹선비주의는 국제관계에서는 독약임...이런 씹선비가 많아지면 국력이 약해짐...

내가 가만히 있어도 주변국이 강해지면 내가 약해지는 것이고 먹히는 것임.....그러니 나만 고고하게 있는다고 평화가 유지되는게 아님....

평화를 유지하려면 부단히 강해져야 함....때문에 필요하면 전쟁도 해서 영토도 늘리고, 적포로를 노예로 잡아오고.....이짓 안하고 영원히 평화가 지속될 것이라 생각하면 임진년에 털리고, 경술년에 먹히고 그러는 것임...
          
jjdhfhii 18-08-13 15:50
   
논리보소ㅋㅋㅋ
     
뭐꼬이떡밥 18-08-13 13:02
   
그렇죠... 노나라가 무장을 해제하고 있었지만 결국 진나라에게 먹였고.

왕은 비참하게 최후를 맞이했죠
     
CowBoy 18-08-13 13:03
   
다 때가 있는법.... 지금은 내실을 단단히 만들 시기인줄 압니다.
          
관성의법칙 18-08-13 13:07
   
당연히 가만 있어야죠 지금은 힘이 없으니까요. 정복도 힘이 있어야 하지요.
만약 주변에 아무 나라도 없고 중국 하나 있는데 한국이 중국보다 10배 이상 쎄다면 백퍼센트 확률로 중국하고 전쟁임.
그루트 18-08-13 13:01
   
뭐 어린애 천만명은 넘을텐데 가서 쏴죽일 자신이 있나보죠.

전쟁범죄를 너무 쉽게 얘기하는 것 같아서 많이 불편합니다.
참치 18-08-13 13:07
   
왠지 지능형 여론몰이 같은데요?  국제사회가 초등학교 바른생활도 아니고.. ㅎㅎㅎ. 가만히 있으면 정복당하지 않는다니..

우리가 일본을 식민지화 하려다가 식민지가 됐나요? 아메리카원주민이 유럽을 침공하다가 미대륙을 뺐겼나요? 바른생활이나 도덕은 사회를 유지하기위한 교육일 뿐이고, 현실은 약육강식이죠. 야생이라는 것임.  온실속 화초처럼 법망으로 보호받는 것은 어디까지나 국내의 이야기고.  국외로 눈을 돌리면, 너도나도 서로 잡아먹기 위해 눈깔을 굴리고 있다는 말임.  그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와 인구, 불안정한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덩치를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영토를 수복해야 하죠.
레종프레소 18-08-13 13:09
   
뭐 선비한분 출몰하셨네..

기본적으로 자기가 당하기 싫은걸 남에게 하면 안되는 법이죠. <--- 이런 선비주의는 국제관계에서는 독약임...이런 선비가 많아지면 국력이 약해짐...

내가 가만히 있어도 주변국이 강해지면 내가 약해지는 것이고 먹히는 것임.....그러니 나만 고고하게 있는다고 평화가 유지되는게 아님....

평화를 유지하려면 부단히 강해져야 함....때문에 필요하면 전쟁도 해서 영토도 늘리고, 적포로를 노예로 잡아오고.....하는 등 전쟁도 평화를 유지하는 하나의 수단이 됨....근데 이 짓 하기 싫다고 에헴거리면서 '내가 당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하면 안되느니라'....하면서 영원히 평화가 지속될 것이라 생각하면 임진년에 털리고, 경술년에 먹히고 그러는 것임...전형적인 선비 마인드...국제관계가 무슨 도덕시험치르는 곳인줄 앎...내가 하기 싫은 것을 남에게 하면 안된다? ㅋㅋㅋㅋㅋ

주변국에 끊임없이 스파이도 보내고, 주변국이 약해지도록 끊임없이 분열책동 여론전, 심리전, 선동전도 하고, 분열도 시키고, 필요하면 주변국의 각계각층에 뇌물을 뿌려서라도 저짓을 하는 것임........내가 당하기 싫은 것을 주변국에 졸라게 해야 내가 평화로와짐...

미국도 그렇고, 인류역사상 강대국, 패권국은 다 저짓했음.....미국도 냉전시대에 암살도 하고 그랬음...국익을 위해서.......
     
nigma 18-08-13 14:06
   
선비가 워 어떻기에 그렇게 말씀하시는 가요?
선비들이 잘 못한 점도 있곘지만 우리 모두가 바람직한 선비 같았으면, 나라가 지금보다 훨씬 잘 됬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비가 앉아서 당하는 것이 무슨 선비적인 겁니까? 그리고 선비적이라 해서 국력이 왜 약해지나요?
오히려 제대로 된 선비라면 국방을 더 튼튼히 하지 약하게 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국방을 소흘이 한건 선비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이 그런 겁니다. 10만양병설 주장한 분은 선비가 아니던가요?

당하기 싫은 걸 남에게 하면 안된다는 게 왜 국제관계의 독약입니까?
너무 권력 구조나 힘의 논리적 관점에서문 문제를 보시는 것 같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이 겉보기 처럼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다 사람이 결국 하는 일이기에 그렇게 단순한 기재로만 일이 되지 않습니다.)
저도 그 분야 전문도 아니고 잘 모르지만 국제관계나 외교가 그리 다순하지 않습니다.
군사뿐 아니라 역사, 문화, 인종이나 민족, 종교, 지리, 경제, 정치, 철학, 이권 등등 매우 다양한 요소가 나라간 관계에 작용하고 외교무대와 현장에서 여러 기제와 변수로써 기능하고 작용하는데, 너무 단순하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나라들이 실리를 따져서 외교전쟁(?)을 벌이지만 외교란 말 자체가 바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실리적 요소, 인권이나 인도적 요소들 같은 것들도 작용합니다. 그냥 실리만 있으면 외교관들이 무슨 할 일이 있곘습니까? 비록 속으로 이런 저런 것 따쟈가며 저울질 해도 다른 요소들도 작용하니 이래저래 명분 찾고 명분 싸움하며 그리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군사적 준비나 대비를 하지말자는 것이 나고 국방에 소흘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개인적 판단으로 중국의 75%정도 군사력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가 주변국을 정복하지 않아도 내일을 알 수 없어 주변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경제, 군사적으로 충분히 준비되 있고 정치, 문화적으로 앞서있고 안정되 있으면 오히려 우리가 열지 않아도 길이 열려 우리 지경이 넓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설사 그런 맘이 있다고 할지라도 군사적 정복이나 이런 얘기는 만만해 하나라도 우리가 언급할 상황도 주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게 회자되는 자체가 마이너스고 실패의 요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보나 주변 상황으로 보나 우리 스스로 우리 갈길 잘 가고 있으면 저절로 길도 열리고 일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김구선생의 국가관이 우리가 가져야할 가장 바람직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경제 및 군사적  역량과 안정속에서 정치 문화적으로 주변을 리드해 가는 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레종프레소 18-08-13 17:28
   
뭐 마지막 김구선생 이야기만 보고 그것만쓰겠습니다.

김구 선생이 그 말이 그게 김구선생의 진심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해보셨나요?
진심이겠지요...하지만 그 진심이 처해진 환경때문에 어쩔 수 없는 진심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냐는 말입니다.

당시 상황이 뭐 임시정부가 상해에서 남의 건물 얻어 쓰면서 그야말로 외교라는게 구걸밖에 없었음..국민당 정부에게 징징징 우는 소리 해서 돈 좀 얻어쓰는게 외교였지요...당시의 외교는 구걸외교였음..

그런 상황에서 김구선생이 뭐 막강한  군사력으로 일본에 복수하고...이런 꿈을 꿀 엄두나 나겠습니까?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안되지요...현실이 너무도 가혹하니.....

그런데요..김구선생은 성격이 왜구도 맨손으로 때려죽였음.....그런 성깔있는 양반이 정말로 뭐 문화로 지배하고 그게 영원히 죽어도 변치 않을 일생일대의 소원이었을까요?

김구선생이 전쟁이 인류를 멸망하게 할 것이라는 말도 그게 과연 그런 이유로, 한국은 군사력없이 잘 살아보세를 꿈꾸었을까요?

군사력도 강하고 문화도 강하면 좋은거지...김구선생의 문화로 지배하는 국가라는게 꼭 군사력은 없어도 된다는 말이었을까요?
               
nigma 18-08-14 05:20
   
여러정황상 김구선생의 내심이 그렇지 않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다시 여기서 언급하지만 군사력 강화해야고 그런 실력 갖춰야한다는 것 당연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그거 반대하는 것 아닙니다. 오해는 마세요.)
왜 김구선생의 내심을 추론해 그걸 추종하야하는 건 아니잖습니까?
저는 솔직히 근대사나 역사에 대해 잘 모르고 거론하긴 했지만 김구선생에 대한 지식도 별로 없어 어떤 역사적 사실을 따지고 다툴만한 사람이 못됩니다. 그렇지만 김구선생의 내심과 상관 없이 그 발언의 직접적 의미와 국가철학에 대해서 제가 갖고 있는 개인적 생각을 언급한겁니다.
물론 저는 우리나라와 민족이 잘 되기를 소망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과거 만주벌판, 요동땅, 연해주 등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침락적 방법을 통해서 그런 걸 이루길 원치는 않습니다. 그런 걸 말씀 드린겁니다.

다만, 이미 전술했듯이 제 부족한 역사지식으로 볼 때 항상 나라와 민족들의 흥망성쇄 속에서 늘 그 경계와 지경이 변해왔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갈 길을 잘 가고 안정과 번영 속에서 모든면에서 실력과 능력을 갖춰 앞서가고 준비되 있으면 침략적인 과정이나 명부없는 수단방법이 아닌 모두로 부터 화영받고 타당성과 명분갖고서 그렇게 우리의 경계와 지경의 확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 언젠가는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우리 때보다는 멀지 않는 우리 다음 세대에서 올 가능성이 더 있을 것인데 그런 기회가 주어졌을 때 실현할 만한 준비되고 실력있는 나라가 되는 것이 훨씬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정치, 문화, 경제, 군사, 모든면에서 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가 침략적 전략을 논하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고 특히 우리의 실패(?)로 견인할 요인을 작용하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어떤 형태로든 정치적으로 그걸 이룰텐데 대개 국민들의 그런 마음들을 정치가들이 이용하해서 국민들을 부려먹고 희생하게 되고 결국 국민들을 착취하고 실패하는 것을 역사에서 종종 보지 않습니까? 정치가들이 아주 이용하고 선송하기 좋은 명분과 기재로써 결국 매우 위험한 생각들이라 판단합니다.
과거 한 떄 우리의 역사적 아픔과 실패에 대한 단순 반응이나 열등적 의식의 발로 같다는 생각이며 이를 극복하는 것은 그것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평화공존 비침략적 역사와 철학이 주변으로부터 환영 받기에 오히려 유리하고 유익한 것으로 우리가 잘하고 있으면 다른 나라 사람들이 오히려 우리를 청할 떄가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글이 장황해지고 좀 왔다갔다했습니다, 워낙 글 솜씨가 없어 그러니 너그럽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쉿뜨 18-08-13 13:11
   
1000년 넘게 못한걸 한다는 망상은 병원에나 좀 가봅시다. ㅋㅋㅋ
카밀 18-08-13 13:15
   
재밌어지네. 구경해야지.
그루트 18-08-13 13:18
   
의견이 다르면 토론하면 되겠죠. 근데 회원들끼리 선비니 뭐니 이런 말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고 싶으면 씹선비가 일상용어인 익명의 디씨나 일베가서 맘껏 하셨으면 좋겠네요.
     
고소리2 18-08-13 13:21
   
222
     
레종프레소 18-08-13 13:26
   
죄송...

선비가 아니고 치킨으로 정정..
앗뜨거 18-08-13 13:23
   
역사적으로 봐도 위화도 회군으로 우리민족의 기세가 병1신이 됐고 조선말 효종의 북벌론때는 노론 세력들이 결사 반대로 좌초시켰으며 그 선비세력이 결국 매국노 세력의 본진이었죠.
여기서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개념은 밥말아 쳐드신 현실주의자 코스프레 쫄보들은 현재의 노론세력이라고 보면 됩니다.
고기도 먹을수 있지만 안먹는것과 먹을수 없는것은 천지차이인게 분명한데 뭐가 그리 쫄리시는지 가만보면 한반도 안에서만 놀기를 바라는 장께와 쪽발이 하수인들 같음. 아예 거론조차 못하게 입을 막고 싶어하는것 같음.

그러면 또 현실이 어쩌고 저쩌고 그러는데 이보셔들 현실은 현실대로 대처하되 근본 개념은 야망을 가져야 한다는건데 그걸 이해 못함. 그 야망조차 가지면 안된다고 지1랄을 해댐
     
레종프레소 18-08-13 17:31
   
이 분 참 마음에 듦.....지극히 공감합니다....
고소리2 18-08-13 13:31
   
정복이 가능한 것은 지분이 아니고 정신이지 않을까
의미없는 지분 싸움보다는 무한정이고~~~*

예술가들을 확~~~지원해줘야~~~^^*
nigma 18-08-13 13:32
   
밀게에서 발제글의 제목을 보고 읽어 보렸더니 글타래가 너무 길어 대충 봤습니다만,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 할지 의견 피력이 쉽지 않아 키보드에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형편에서 그런얘기들을 섣부르게 하는 사람이 있다는 자체가 실제 그런 기회가 와도 상을 엎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할 일 열심히 잘하면 우리 다음에 어떤 때가 올지 모르니 우리는 닦아놓기만 하면 됩니다. 설사 그렇게 한다고 치고 생각해봐도 쓰잘데기 없는 논의로 미리부터 부정적 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곘습니까? 결국 우리 그릇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주변보다 좀 나은 정도로 무슨...)

그리고, 밀게라지만 모둔 전문가도 아니라 다양한 얘기와 의견이 있는데 제 생각으론 가끔 본인의 그런 부분을 너무 간과하고 글을 바로 거르지(?) 않고 쓰시는 분들이 좀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 것도 솔직히 소통과 논의에 그다지 바람직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이런저런 제한 없이 글을 쓸 수 있기에 전쟁을 너무 가볍게 여기고 마치 자신이 무슨 권력자나 대단한 선각자(무슨 제갈량 같은 사람...?)가 된 것 처럼, 의견을 넘어 정책 입안자 같이 너무 도취되어 주장하시는 분들이 꽤 계신도 밀게란 성향상 이해는 갑니다만, 나라의 국방이나 군사적 문제에 있어 그런 점이 바로 가장 피하고 경계해야할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제국주의에서나 독재자들이나 그런 권략자들이 사람부리는 것 처럼 그렇게 계산하며 꿈꾸시는 분들의 의견들은 위험한 생각 같다고 여겨집니다.
제가 글을 장황하게 써서 표현이 서툴지만 감안해서 봐주시졈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병력 통솔자나 군 지휘관들은 병사의 생명(심지어 적에 대해서도...)을 무겁게 여기고 임무를 수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싸워야할 때는 병령이나 부대를 움직여야할 때는 말설임이나 물러섬 없이 과감하면서도 정화해야 겠지만, 그 무게를 알고 질어지는 사람이 그런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복 운운하는 것이 그런 성향의 사람들에게 좋아 보이지만 결국 몇 사람들 또는 한사람의 권력자들에게 그런게 항상 이용되왔고 이용될 겁니다. 전쟁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운드르 18-08-13 13:38
   
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죠.
이러니저러니 해도 실력이 없으면 다 꽝입니다.
입으로야 세계정복인들 못 하겠어요?
못 하는 게 현실입니다. 더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jjdhfhii 18-08-13 13:41
   
한국은 당연히 세계정복 못하지...
세계정복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 하고... 전혀 다른 문제....
내가 정복 안한다고 해서 다른 나라가 나를 가만히
놔두나??...
그딴게 어딨나... 호구면 그냥 잡아먹히는 세상이야...
미국 없었으면 벌써 독도는 일본땅에 중국은 서해바다 먹었다...
전쟁이 오랫동안 없으니까 또 조선 말기 태평마인드로
변해가고있네...
     
운드르 18-08-13 13:47
   
그러니까 정복하니 마니 다투는 게 솔직히 말해
가소롭단 얘깁니다. 정해지면 할 수 있기나 한가요?
현실은 친미냐 친중이냐인데 말입니다.
어떻게 하면 얕보이지 않게 힘을 키울 것인가를
논의의 주제로 삼는 게 현실적이죠.
백일몽은 혼자 꾸는 게 좋다는 얘깁니다.
          
jjdhfhii 18-08-13 13:50
   
음... 우리는 정복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렇다 해서 정복을 당하지 않으려면 정복자가 되지 말아야
된다는 교육을 할건가요?...
그건 우리가 할수 없기 때문에 하는 정신승리죠...
정복을 할생각이 없어도 정복 당할수 있다는걸
알아야 됩니다...
               
운드르 18-08-13 13:53
   
그런 교육을 왜 해야 하죠? 그런 교육은, 정복하고 싶다면 할 수 있을 때나 검토할 일입니다. 지금 배울 건 차라리 그냥 어찌하면 먹히지 않을 것인가겠죠. 스위스가 다른 나라 정복할 생각 품어서 여태 살아남은 것이겠습니까?
오해하신 것 같아 첨언하는데, 전 정복자가 되어라와 되지 말아라 어느 쪽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런 논의 자체가 하찮고 무의미해 보인다 이 얘깁니다.
                    
jjdhfhii 18-08-13 14:00
   
뻔하잖아요...조선도 다른나라를 침략하고 정복할 생각은
없던 나라였으니까요...
일본이 쳐들어 올거다라는 소리를 듣고도 일본이 왜? 라고 되물었던게
조선임...
정복 당하기 싫으면 정복할 생각을 하지 말라는 말이
틀리다는건 조선만 봐도 알죠...
오죽하면 올 초에 해외에서는 너희들 그정도면 전쟁 위기야...
라고 하는데 한국혼자 응? 왜? 이러고 있죠...
우리가 가만히 정복욕 없이 자중한다 해서 다른나라들이 봐주지 않아요..
앗뜨거 18-08-13 13:42
   
우린 이때까지 너무 양보만 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현재 한반도에서도 남쪽에 갇혀 살고 있어요.
왜 우린 다른나라에 양보만 하고 살아야 하는지... 양보하지 않고 쳐야 할때 치고 보복할때 보복하는 그런 나라가 됐으면 합니다.

미국이나 짱께, 쪽국이 현재 큰소리 칠수 있는것은 자신들의 이익을 양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archwave 18-08-13 13:55
   
이 분들은 밀게에서 어떤 토론이 있었는지 모르시는구나. 지금은 글이 잠겨서 볼 수도 없고..

간단히 말할께요.

제가 던진 질문 --- 만주 점령했다 치고, 거기 살던 중국인 2 억명을 어찌 할건가요 ?

다른 분이 하신 말씀 --- 냅두면 우리가 인구빨로 흡수당할 것이고, 쫓아내자니 욕 먹을 것이고, 죽이자니 나찌 재림이고. 방법이 있나요?

문제의 그 분이 무려 발제글로 올린 내용 --- 순순히 청소 당하지 않으면 다 죽여버리면 된다.

2 억명을 죽여버리면 된답니다. 이거 당당히 발제글에 써서 올렸거든요. 지금은 잠겼지만요.

위 과정을 보고 모래니님이 위 글 쓰신겁니다.
     
카밀 18-08-13 14:10
   
이부분에 대해선 대부분 생각 없을 걸요. 어떻게 보면 그분이 솔직하게 글 쓴 거죠. 달콤한 부분만 상상하겠죠. 대부분..
다리 18-08-13 13:59
   
침략전쟁이 얼마나 리스크가 큰 도박인지를 모르는 거죠.
qufaud 18-08-13 14:11
   
전쟁보다는
우리가 월등히 잘살게 되면 그 쪽 주민들이 한국에 귀속되고 싶다고 투표하여
한국에 귀속하겠다는 서류를 들고 오고
그 지역을 통제할 나라가 이미 없거나 있으나 마나하면
전쟁없이 나라를 넓힐 수 있으며 전쟁보다 천만배 나은 방법이지요
핵폭시대인 지금에 전쟁으로 땅 따먹기 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크죠 멸망을 각오해야 하는,
     
카밀 18-08-13 14:13
   
저도 그리 생각했는데 후에 정치적인 부분에서 걸리더군요. 투표권. 만주족을 2등시민으로 취급할 수도 없고.. 뭐 연방국으로 합치는 정도는 생각해 볼 수 있을 듯 싶네요..
     
계피사탕 18-08-13 17:37
   
참 철이 없으신듯.....

님이 아무리 부잣집이어도 님 옆집 자식이 님더러 아버지라고 안하는 법임...

그렇게 아버지라 부르는 넘은 님 집에 들어온 순간부터 밥에 독 풀어서 죽일 궁리만 하는 법임......재산 빼먹을라고..
문재인 18-08-13 14:20
   
인간을 너무 고상하고 고차원적 존재라 착각하면 오류가 나올 수 있을 듯...
인간은 욕구를 채우면 만족하는 인간 이하의 동물과 다릅니다.
인간의 욕망은 미래지향적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그 끝을 정의하지 않기 때문에 채움이란 걸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욕망의 끝이란 없죠.
원하는게 도대체 뭔가요?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걸 원합니다.
눈에 띄는 모든 걸 원하죠.
가질 수 있는 모든 걸 가지길 원하죠.
때로는 이성을 상실하기도 합니다만, 제정신이 든 다음에는 합리화 과정으로 들어 갑니다.
모든 역사가 정복자의 역사이듯....
어찌보면 참 천박하죠?
     
nigma 18-08-13 14:44
   
사람이 고상하단 것이 아니라 양면성이 있기에 바람직하지 않는 것들은 지양하고 바람직한 것은 장려하고 지향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나쁜 경우를 대비하되 좋은 방향으로 일을 도모하자는 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그렇기에 실리를 추구하지만 외교관계에서 다른 여러 이유와 명분을 찾고 토론하고 싸우는 것 아니곘습니까?
결국 국제무대해서 실력도 있어야 하지만 그런 명분과 철학 등도 앞서고 선도해야 주도적 위치해서 실리도 챙기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답이친구 18-08-13 14:22
   
관성의법칙 18-08-13 14:19 
선진국들에서 나온 이론들이라니까 무슨 상대성 이론같은 이름을 찾고 자빠졌네요ㅋㅋ
정치학과 나왔다는 헛소리 다음부터 하고다니면 혼납니다.

-----------------------------------------------------------------------------------------------------------

이론은 대부분 명칭이 있고 그에 따른 학파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상대성이론처럼요^^

애초에 대학 근처에도 못가보신 분 같은데

이만하고 갑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으신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답이친구 18-08-13 14:26
   
아 참. 혹시 말씀하신 이론이 누가 이름도 안붙여주고 학파도 없을 만큼 마이너한 이론이면

그걸 왜 들고 오는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있을 수도 있으니 책이라도 가져오시면 인정해드릴게요
          
관성의법칙 18-08-13 17:31
   
댓글 밑에 적고 토낀거 봐라 ㅋㅋ 아 혹시 말씀하신 이론이 이름도 학파도 없는 마이너한 이론이면?
마이너이론? 마이너이론? 저 관점은 국제정치학 가장 주류중의 주류이론중 하나인데 마이너 이론?
너 진짜 정치학과 다닌다고 뻥치다 걸리면 가만안둔다. 이건 뭐 덧셈뺄셈이 무슨 이론인지 이름 대라고 우기는것도 정도가 있지.

아까 위에 적어놨으니까 읽어보고 교수님 이름이나 대라. 도망가지 말고.
아무리 댓글로 이기고 싶다고 해도 나 정치학과 나왔는데 이론이름 뭐? 니 기준에 니 상식에 맞는 대응을 해라. 인터넷에서는 너도나도 정치학자 경제학자야
하여튼 배우지도 않은 정치학도 흉내낸다고 애쓴다 ㅉㅉㅉ

(((침략하지 않았다라는 말은 약했다라는 말이니까요. 맨날 조선은 단한번도 다른 나라를 침략한적이 없다는걸 자랑처럼 말하잖아요. 그 교육부터 바꿔야 됩니다.)))

자칭 정치학과 다닌다는 놈이 이걸 배운적이 없다고 무슨 이론이냐고 주구장창 처묻고 다니고 앉아있네 ㅋㅋㅋ
정치학과 가면 제일 먼저 배우는게 힘의 논리야 이 무식한 것아.
가장 기본중 기본이고 주류이론인 국제정치의 현실주의도 모르는 자칭 정치학과 학생님.
빨랑 교수 이름부터 대보시라고요ㅋㅋ
승리만세 18-08-13 18:48
   
진짜 저 그글보고 제국주의 침략에 의한 식민지 역사있음에도 우리나라에도 파시스트와 군국주의자들이 있긴 있구나 하는거였습니다;; 글이 왜 잠겼냐면, 무려 3억의 중국인을 애고 여자고 모조리 육살해버리면 된다는 식으로 나치와 일제의 행위를 능가하는 짓을 당당하게 해야한다고 했기 때문이죠. 우리가 그들의 생존을 지켜줘야할 이유가 없다. 모조리 가스실로 보내 없애는 외에 전혀 다른 생각없이 정복하고 지배하면 끝이다라는겁니다.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국가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놀라기도 했어요.. 아 우리나라의 배경에도 이런 파시즘 군국주의 민족우월주의 이념을 당당히 주장하는 사람이 있구나하고; 이런건 해외 토픽에서 나올법한 네오나치나 대안우파등의 이야긴줄 알았는데;; 당연히 그딴글을 쓰니 인종차별, 비상식적 이념등의 사유로 잠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