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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3 23:14
무서운 애엄마를 봤네요. ㅋㅋㅋ
 글쓴이 : 다리
조회 : 1,728  

저녁때 동네 산책하는데 귀여운 남자애가 울고있어서 땡깡을 부리나 했더니만...

애엄마가 나무막대기에 송충이를 올려놓고 애한테 보여주는데 애는 기겁하고 울고 있더군요.
그걸 보고있는 개구진 엄마 표정이 참.... ㅋㅋㅋ
보통 이런건 삼촌이나 아빠가 하는거 아니던가요? ㅋㅋㅋ

그나저나 그 나이때는 엄마말고는 믿을사람이 없을텐데 애기의 삶이 참 순탄치많은 않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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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xhtm 18-08-13 23:15
   
엄마 맞아요??
메갈 아닐까요?
     
다리 18-08-13 23:17
   
애가 엄마 너무한다고 얘기한걸 봐선 맞을겁니다.
근데 참 엄마가 그럴수 있다는게.... ㅋㅋㅋ
     
하늘나비야 18-08-13 23:24
   
메갈은 너무 가신것 같네요 그냥 엄마가 장난끼가 많으신 것 같네요
     
소송대왕 18-08-13 23:27
   
저기,,이런말 하는 님이나 메갈이나 다를바 없어보입니다
          
znxhtm 18-08-13 23:36
   

밑도끝도 없이 쿵쾅거리시네
모래니 18-08-13 23:16
   
몇년간 송충이를 못본거 같은데..
     
다리 18-08-13 23:18
   
아는 애벌레가 그거뿐이라...
다른 애일수도 있는데 어쨌든 보고싶지 않은 털복숭이 였습니다.
          
모래니 18-08-13 23:22
   
아, 송충이겠죠.
그냥 어라 그러고보니, 몇년간 송충이를 못본거 같은데..
한겁니다. 그게 송충일리가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고소리2 18-08-13 23:17
   
엄마가 개구지신가...
     
다리 18-08-13 23:19
   
소시적에 조카들 많이 울려본 포스가...
oh34tj82 18-08-13 23:18
   
장난끼 많은 여자들이 있긴있죠..ㅋㅋ
     
다리 18-08-13 23:19
   
예 그런거 같아요
헬로가생 18-08-13 23:18
   
그럴수도 있죠 뭐 ㅋㅋㅋ
     
다리 18-08-13 23:19
   
ㅋㅋㅋ
고슴도치1 18-08-13 23:19
   
나중에 어머니와 아들은 좋은 친구가 됩니다

나쁘게만 볼 게 아니에요
     
다리 18-08-13 23:20
   
그러고 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늘나비야 18-08-13 23:25
   
장난 유독 좋아 하는 사람이 있어요 ㅎㅎㅎㅎ
     
다리 18-08-13 23:31
   
예 그런거 같아요
항공고향 18-08-13 23:30
   
아빠도 풍뎅이나 잠자리 방아깨비 같은거 잡아서 애한테 애베베하고 들이대잖아요 ㅋㅋㅋ
     
다리 18-08-13 23:31
   
그리고 엄마한테 등짝을 맞죠. ㅋㅋㅋ
애니비 18-08-14 01:45
   
엄마도 아들한테 알게모르게 장난칩니다
아들은 역동적이고 단순하거든요 같이 놀다보면 그 영향도 있어서ㅎㅎ
아빠나 삼촌이 그럼 쌔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