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한테 그러는건 배신감때문이겟죠...방송보고 터키유생이니 선비같이 그러던 모습이 다 가식같아 보일테니...^^;;

이미지 장사꾼이 이미지 장사하다가 실패해서 까이는 것 뿐입니다
유명연예인 아니면 괜찮다 라는 논리는 이해할 수가 없네요

모든 일이라는 것이 정도라는 것이 있다는 겁니다.

지금 보니까. 에네스 가정이 완전 파탄나고, 한국에서 나가야할 지경이더만요.

총각행세를 한 것은, 아내한테 바가지 긁히고 부부싸움 정도로 끝나야 하는 일입니다.

전국민 한테 공격을 받을 일은 아니죠.

밤마다 미친놈이 현관문 두드리고, 한번도 본적없는 사람들이 수도없이 협박하는 수준이라면... 댓가가 과도하다는 말입니다.

언론이 이슈를 키우는 바람에 에네스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 까지 범죄에 노출된 상황입니다.

남의 일이라고 쉽게 볼 일이 아니에요. 최소한 우리들에게 양심이 있다면, 지금 상황을 수긍해서는 안 됩니다.

카테고리가 틀려요..하나는 위선이고 하나는 갑질.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땅콩회항 이슈가 더 큰거고..

공익에 해를 주는 위선이냐는 것이 문제죠.. 에네스의 위선이 공익에 얼만큼 해를 끼쳤나요? 사생활까지 침해하면서 까내야하는 위선이었던가요?

이건 그냥 팬의 입장에서 불쾌할 수 있는 정도의 사건입니다.  수주일 동안 기사화 해서 이슈를 만들어낼 그런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쓸데없는 일에 국민이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뭔가 정상적이 않아요.

참고로, 언론이 비정상적인 이슈를 만들어 낼 땐.. 한상 배후가 있었죠.

조현민부사장은 그러면 공인인가요??? 반대로 생각하면 불륜의 문제 외국인이.우리나라를 쉽게보는 국제적 사회문제.모두.포함하고있는데 유독 쉴드가 많다는게 다르죠

에네스 문제에 관해서 주의해야할 부분이... 에네스 본인에 대한 추궁은 당연하다치더라도, 에네스 외의 가족들과 이웃들에게도 지나치게 취재하기 위해 접근한 점이 좀 불편하더군요. 얼마전 에네스 부인의 글을 보니, 에네스를 제하더라도 가족이 지나치게 내몰리고 있다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근데 에네스 그정도면 그냥 연예인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연예인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 대중들이 이를 구분할 명확한 기준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에네스의 경우에는 고정적으로 출현하는 프로그램이 있었고 활동 부분도 그와 연관되어 넓어져가고 있었기에. 비록 그 기간이 짧았더라도 연예인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하는 의견에 개인적으로는 한 표를 던집니다. :3

상병이라고 다같은 상병이 아니듯... 연예인이라고 다같은 연예인도 아니고.. 심지어 연예인인지 아닌지도 구분하기 애매한 위치에 있는 인물입니다.

이렇게 까는 것, 뭔가 이상합니다.

하룻밤 즐기려고 나온 X이나, 아내몰래 나온 X이나 똑같은 .. 은 아니죠.
아내 몰래 나온 놈이 유부남인걸 말안하고 여자를 꼬신게 문제라는 겁니다.
나 총각이요하고 꼬신건 아니지만 유부남인걸 감추고 꼬신것도 똑같이 총각행세로 봐야 합니다.
이런 불륜행동에 넘어가서 사귄 여자를 하룻밤 즐기려고 나온 x로 비난한다면 남녀가 사귀는 행위 자체를 비난하게 되는 겁니다.

그건 지들끼리 해결할 문제고요.. 전국민이 나서서 눈총쏠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님이 저런 프로그램에 나와서 좀 떴다고 칩시다. 님이 나이트 몰래가서 여자 꼬시다가 걸렸더니.. 온 나라 사람들이 당신을 욕하고, 미친놈이 밤마다 집문 두드리면, 정당한 벌입니까?

옛날 유승준이 건강한 젊은이 행세하다가 군대 회피하고 훅갔죠..
표리부동한 모습 때문에 더 분노한겁니다.
에네스 꼬장꼬장한 터키 선비행세하다가 하필이면 더티한 이미지의 불륜 스킨들이 터졌죠..
이번에도 표리부동한 모습이 보여 더 크게 분노한겁니다.
왜나라 사람은 표리부동한걸 미덕으로 여기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표리부동한걸 극도로 혐오합니다.

당시 유승준은 탑스타였고, 자국민이었고, 군기피 이슈의 대상이었습니다.

에네스 따위와 비교하면 안 되죠.

애국자이면서 도덕주의자인척 하더니 짝퉁 이태리인 행세에 자기나라 군대도 안갔다온 놈
칼치기에 혼인빙자간음, 간통 우리나라에 있어봐야 도움 안될새끼
그냥 꺼지길

에네스에 대한 참견은 도를 넘어섰습니다.

마치 상가집에 카메라 들이대고 심정이 어떻냐고 취재하는 수준입니다.

언제부터 에네스가 대스타라도 됐다고, 이런 애들 사생활이 까발려져서, 도덕성이 어쩌니 저쩌니... ㅡㅡ;; 이건 정말 남는 장사가 아니에요.

에네스가 결혼사기를 친 것도 아니고 강도짓을 한 것도 아니고..

그런 위험도 감수하는게 방송입니다
애초에 그런게 두려운 사람이면 방송에 고정적으로 나와선 안되겠죠

대 스타에게만 엄격한 도덕잣대를 들이대는 것이야말로 차별입니다

그리고 "밤마다 미친놈이 현관문 두드리고, 한번도 본적없는 사람들이 수도없이 협박하는 수준이라면... 댓가가 과도하다는 말입니다. " 여기서 말하는 문제는 대스타건 대기업임원이건 평범한 국민이건 법이 허용하는 범위를 넘어선 미친짓이고 이런 짓이랑 비난여론을 엮는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럼 대스타나 대한항공은 이런식의 협박을 해도 되나요? 에네스건 대한항공이건 대스타건 하면 저 정도의 행위는 '원래' 하면 안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