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거주 터키인들은 터키에 대한 자부심이 큰 걸로 압니다.
제가 알기로는 터키 본토인보다 더 종교적으로 알고 있어요. 나쁘게 말하면 이슬람 근본주의와 비슷한 성향
왜냐하면 터키공화국이 건국될 때, 아타튀르크의 세속주의 정책에 반발한 사람들이 독일로 이민가기 시작했거든요. 그런 가정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니 근본주의 성향이 높을겁니다.
독일방송 보니까 독일거주 터키인과 쿠르드인 집단 난투극도 보고... 심지어 티키깃발을 차 타고 손에 흔들거나 건물에 거는 모습도 보는데 동화와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물론 모든 독일내 터키인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동화되지 않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