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ㅋ

정말~~ 저게 무슨 포장질이라구~~~

요즘은 저 포장 많이 줄긴 한거 같은데..
암튼 뜯기 정말 빡셈;

그래서 저런식 포장 못하게 하는 나라도 있는데.. 포장기계는 있고 하니 쓰는 듯..

매장에서 팔고 있는 제품 A가 종이포장박스 형태에서 개봉가능한 플라스틱 포장으로 변경이 되고, 어느 순간 위와 같은 포장으로 바뀌더라고요.

나중에 그 제조업체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 납품하는 대형마트에서 포장 바꾸라고 요청 들어와서 바꿨다고 하더군요.

손님들이 개봉가능한 종이박스 포장일 때 상품을 열어보고 그걸 다시 잘 담아서 걸어놓는게 아니라 아무 상관도 없는 위치에 아무렇게나 방치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밀봉포장에 그 다음은 개봉하기 어렵게 바꾼거라고요.

일부 개념없는 사람들 때문에 제조사는 포장 바꾸느라 비용들고, 일반 손님들은 저렇게 힘들에 개봉홰야 하고 버리기도 짜증나고...

정말 유익한 설명이네요~

좋은 정보네요.

저거 뜯다가 손베인적이 두세번 되네요. 정말 안뜯김...

저거 뜯다보면 나만 못뜯는건가 바보되는 느낌 ;

이빨루 뜯다가 입술 기스난 적도 ㅠㅠ

이거 인정 ㅋㅋㅋㅋ

ㅇㄱㄹㅇ ㅂㅂㅂㄱ

가위 필수.. 그래도 가위만 있으면 쉽던데 그림속 사람은 좀 바보인듯 붙어있는 부분을 안자르고 낑낑대다니 바보도 아니고(아닌게 아니라 바보지 ㅎㅎ)

가위도 일반가위는 잘안되고 티타늄 가위처럼 날이 좋은 가위로 잘라야 ㅎㅎ

오죽하면 미국에서 wrap rage라는 말이 따로 있겠어요 ㅜㅜ
심지어 아마존에는 Frustration Free Packaging 이라고 뜯기 쉬운 포장제품에 대한 세션이 따로 있음
그만큼 미국인들이 해당 포장제품에 대해 느끼는 불만이나 스트레스가 엄청나다는 거죠
그런데도 저런 포장제품이 계속 나오는 것은 포장 자체의 내구성이 뛰어나고 자동포장기계로 포장해 버리기 때문에 단가가 낮기 때문이죠

포장잘알 ㄷㄷㄷ

예전에 마우스 포장이 저랬는데 ㄷㄷㄷ

1. 단가
2. 내용물이 잘 보이니까, 구매욕을 자극함
3. 잘 안 뜯어져서 도난에 대한 대비도 됨....
4. 일단 돈받고 팔면, 나머지(포장을 뜯건 말건...)는 그냥 소비자 몫
등등의 이유로 하는 것으로 압니다.

진짜 저 포장  뜯기 너무 짜증남

구매자보다는 만드는 사람의 입장을 우선으로 한 포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