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문제시 되는 이유는 일단 압도적인 머리수입니다. 숫자가 많은데다 일정지역에 집중되어서 지역을 점유하려는 기세니까 반격도 거세게 당하는거죠. 거기다가 외국인의 문제점은 우리나라 내국인의 경우 지문이나 기타 정보를 철저하게 수집하고 있는 상태라 손쉽게 범죄자 추적이 되는데 반해서 외국인은 지문도 없고 아무정보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라서 검거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그들끼리의 범죄의 경우 대부분이 묻혀버린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수치상으로 한국인보다 범죄율이 떨어지지만 실질 범죄율은 더 높은게 현실이죠.
외국인 범죄의 경우 경찰에서 5대 강력범죄로 분류하고 있는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의 비율이 내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내국인의 경우 ‘폭처법(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범죄자의 비율이 5.5%이지만, 외국인의 경우에는 13.7%로 2배 이상 높게 나타난다.
제가 옛날 자료 가지고 왔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제가 찾았을 때 쉽게 표로 정리된 것들 중에서는 저 자료가 가장 최신이라 그런 거 뿐입니다. 그리고 뉴스가 맞다면 외국인과 중국인 범죄가 3년전에 비해서 늘어난 건 사실이겠지만, 그 정확한 의미는 좀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알 수 있는 부분이지 (간단하게 생각하면 외국인의 현지화 진행 중의 문화 충돌이나 사회화 갈등 같은 것들이 큰 이유겠죠) 인종적인 편견으로 해석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