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불법주차 사태와 관련해 캠리 차량의 주인인 50대 여성 A씨가 입을 열었다.
A씨는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줄 생각은 없었다. 그런게 싫다"고 말했다. 그녀는
주민들에게 사과 할 생각은 있냐는 질문에 "사과 할 마음은 없다. 하지만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캠리 차량을 중고매물로 내놓은것에 대해서는 "3년에 한번씩 차를 바꾼다. 이번
사건 때문에 차를 바꾸는 것은 아니다. 변호사 입회 하에 경찰에 출석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