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관련 종사자 의견에 의하면 흥미니가 소속팀에서 보여주던 다이내믹하고 욕심 부리던 개인돌파나 슛팅 안하고 도우미 역할한건 아마 자신이 자처했을거라고 함
그 이유는 위에 짤들을 보면 쉽게 파악이 될거고요
작년 부터 오늘 우승하기 까지 프리미어리그 1게임 빼고 거의 전경기 치루고 월드컵 출전하려 소집되고 훈련하고 일정 끝내고 군문제 달린 아시안게임 소집되고 훈련하고 출전하고 이랬음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죽음의 일정이라고 수많은 감독들이 일정좀 조정하자고 매해 항의하는 박싱데이와 비슷하게 2~3일 간격으로 치룸
원래 흥미니는 5월 부터 휴식하면서 8월 부터 시작되는 프리미어리그 일정에 맞게 몸을 만들어야 되는데 국가를 위해 그냥 혹사된거임
자신도 체력이 안된다는걸 뻔히 아니 그 골 욕심 많은 애가 도우미 역할 하거나 수비 가담을 하고 있거나 하는걸 보면서 의아해 하셨을 사람들이 많을텐데 그냥 체력이 바닥 난거임
그 바닥 난 체력 가지고 오늘 후반전에는 지도 답답했는지 독일전에서 보여줬던 엄청난 괴력의 질주를 보여주고 연장전에는 우연찮게 이승우의 골로 연결된 돌파를 하더이다
얘는 성과를 냈고 안냈고를 떠나서 국가에 희생한 모습만으로도 엄청난 찬사를 받아야 되는 애임
그렇게 헌신한 애를 한게 뭐있냐니?
프리미어리그나 국가대항전 또는 평가전 등등 해서 흥미니가 쥐나는거 본적 있음?
그런 애가 며칠전 다리에 쥐가 날 정도면 그냥 체력이 바닥 상태라서 자신이 해결하고 싶어도 못하는 거라고 보면됨
그리고 오늘 2골 다 흥미니가 어시한건데 뭐했냐니
생각들좀 하고 지껄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