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한국여자가 유럽이나 미국에서 인기있다는 글보면서 그냥 찌질이들이나 그러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그 한국여자가 미녀라는 조건에서
진짜 남자들 엄청 달려들더라구요;;
제가 아는 동생이 26살이고 객관적으로 진짜 예쁜데
유럽여행 특히 이탈리아,프랑스 다니면서 예쁘다고 한국여자라고 돈안받고 아이스크림 몇개씩 더 올려주고
윙크하고 사진찍자고하고 번호따이고 장난아니더라구요
왜 예쁜 한국여자들이 유럽여행 좋아하는지 알거같은 느낌?ㅋㅋㅋㅋ 엄청 자존감 상승하더라구요
근데 여기까진 괜찮은데
좀 의문인게 동양남자(저)한테는 굉장히 박하더라구요.
저도 인상 좋은편이고 잘생겼다는 소리 듣는사람인데 물론 남자한테는 별상관없겠지만
엄청 무섭고;; 무시하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라는 생각들만큼..
그리고 미국에서도 뭐랄까 일본여자랑 한국여자한테 진짜 환장하듯이 달려들던데요
물론 그 일본여자얘랑 한국여자얘 둘다 엄청 미녀고요
걍 뭐랄까 진짜 오리엔탈리즘이나 동양여자에 대한 환상이 진짜 장난아닌듯 보였어요. ㅋ
딱 아 한국여자(일본여자)랑 결혼하고싶다! 이런식으로 좋아하는게 아니고
남자라면 한번쯤 예쁜 동양여자랑 사겨봐야지! 라는식으로
마치 우리나라 남자들이 스시녀 거리는것처럼 약간 그런 사람이 많아서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