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튜브에서 WWYD(What would you do)를 여러개를 보게 되었는데요..
그걸 보다가 왜 이런 방송이 우리나라엔 없을까? 싶었었는데...
이영돈 피디가 만든 젠틀맨이라는 프로가 있더군요..
상황마저 WWYD의 설정을 그대로 모티브로 가져온듯한 설정이 있었지만 우리나라사람이라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 보게 되었는데요...뭐랄까...
이영돈 피디가 그동안 해오던 MSG를 쓰지 않는 식당을 찾던 그 프로그램과는 완전 상반된 프로그램이
되었더라구요. 방송자체가 MSG를 과다 투여한듯한 과장되고 자극된 프로그램이 되었더라구요.
젠틀맨를 한회에 한두명이 꼭 나와야 하는 프로그램처럼 만들었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설령 원하는 젠틀맨이 나오지 않을지더라도 우리나라 시민의식의
현지주소를 알리는 정도로 그냥 투박하게 내보냈으면 시청자들이 판단을 하게 했다면
더 좋은 프로라고 생각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아쉬웠던 점은 단 하나의 해답을 정해놓은듯한 젠틀맨 찾기!!!
ㅡㅡ;;
역시 이것이 우리나라 사람의 한계일까요?